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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zeldA : tearS of the kingdoM

300시간 들었습니다. 처음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야숨보다 나았기 때문입니다.

이거라면 스토리만 보고 치우는게 아니라 끝까지 다 발라먹을 가치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야숨의 가논보다 가논돌프가 임팩트 있는 악역인 것 같습니다.

가논이 어땠는지를 기억하는건 몇 년 전 이야기라 정확하진 않지만,

가논돌프는 평면적인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연출이 잘 됐어요. 설득력 있는 연출이었습니다.

 

보스 클리어 이후의 세계로 오픈월드가 열릴 줄 알았는데, 젤다는 직전 타임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그래서 아쉽다는 반응이 보였고,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야숨보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달성도 100%을 찍었습니다.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의 100%는 아닌데, 히녹스랑 데그가마가 남았거든요.

아마 간판 세우기도 어딘가 남았을 겁니다. 하지만 트래킹하기 힘드니 이쯤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제게 있어 300시간이면 위처나 스카이림만큼 시간이 들어갔네요.

(잘 만든) 오픈월드는 너무 시간을 많이 먹습니다.

 

 

다음은 P의 거짓 갈 건데요, 바로 갈지 조금 쉴지는 아직 결정 못했어요.

마음에 든다면 진행기를 포스트할 수도 있습니다. 다크소울이 그랬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