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ren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29. 14:21

일련의 빠삐놈 리믹스

 
그것이 힛갤에 처음 나타난 것은 7월 23일이었다.

1. tubebell의 최초 믹싱

이것이 원곡이다. 놈놈놈의 추격전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등장한 전설의 시작, 놈놈놈삐코2


이 리믹스의 등장은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 다음 작품이 등장한다.



2. 실성준수의 빠삐놈

한층 더 뛰어난 믹싱 실력과 풍부한 필수 합성 요소들을 가미하여
최초로 대중의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곡이다.
'빠삐놈'이라는 일반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곡이 처음이다.
힛갤에 등장한 것은 tubebell의 등장 다음날인 7월 24일이었다.
현재 이 게시물의 조회수는 23만, 리플은 3300개에 이른다.
지금 시점에서 빠삐놈 트렌드가 기승전결 중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tubebell의 원작은 확실히 발단에 해당하고
실성준수의 빠삐놈은 전개에 해당한다.
이를 기점으로 하여 폭발적인 리믹스들이 탄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3. 전삐놈

유동닉에 의해 7월 25일에 등장한 전삐놈은 빠삐놈 중 일부를 잘라내어
전스틴 영상과 함성한 것이다.
포스팅 시점에서 20만 조회수에 1300리플을 기록중이다.
플래쉬로 제작된 것이라 게시물 링크로 끝내겠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1&page=1



4. 린킨빠삐-빠인트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곡이다.
아류의 느낌이 너무 강하고 리믹스가 억지스러운 느낌이 든다.
7월 26일, 유동닉의 작품.




5. 디제이늅의 빠삐놈병신디스코 리믹스

7월 28일, 드디어 리믹스가 절정에 이르렀다고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2분에 달하는 분량에 화려한 피처링이 가미된 빠삐놈병신디스코 리믹스가 나타난 것이다.
기존 리믹스의 짧은 길이를 보완하였으며, 2중, 3중으로 처리된 피처링은
가히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할 수 있다.
등장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13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글에 달리고 있는 각종 명언의 패러디인데
알바의 지속적인 도배 및 중복 복사뻘플 삭제에도 굴하지 않고 9300리플을 돌파하였으며
금일 내로 1만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디씨뉴스 측에서는 이를 '디씨의 르네상스'로 규정할 정도이고,
최근 침체되었던 디씨 힛갤의 웹트렌드 선도가
디제이쿠, 전스틴부터 탄력을 받아 결국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하여 선두탈환에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혹자는 르네상스라는 평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한다.
(재부흥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 / 침체되었던 적이 없다)



6. 빠삐놈병신디스코 뮤비

오늘 오전에 나타난 뮤직비디오.
디씨 동영상은 플래시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링크만 걸어둔다.
영상이 매우 적절하며, 싱크도 잘 맞는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9&page=1



7. 정리

디씨가 웹트렌드를 선도하는 편이기는 하나
최근에는 그 영향이 감소추세에 있었다.
힛갤의 수준이 질적으로 떨어진 것이 단편적인 예고,
가끔 등장하는 트렌드도 '일반인'이 알고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빠삐놈 시리즈는
영화 놈놈놈을 기반으로 하여 빠삐코CM송을 섞은 것에서 출발하였다.
사람들이 다 알 만한, 그리고 몰라도 들으면 재밌는,
그런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작인 빠삐놈병신디스코의 완성도와 중독성으로 볼 때, 이 트렌드는
절정 단계에 올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앞으로는 걸작이 나와도 한 두개에 그칠 것이고
그리고는 이 트렌드도 사라질 것이다. 언제나처럼.
그러나 그 지속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킹왕짱의 탄생 이후 간만에 제대로 길게 유행할 만한 작품이 나타났다고 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7.30 0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라진지하셈ㅋㅋ
    나 빠삐놈병신디스코 뮤비보고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거 어떻게 하지ㅋㅋㅋㅋㅋㅋㅋ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8.08.01 11:21

    이건 웹트랜드가 아니야-_-

    악마가 인간에게 준 음악이야....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26. 01:00

주수리 위니, 그리고 더러운 트롤

일단 오늘 즐창과 가진 간단한 평가전에서
내 고어벨리 샤우팅 덱이 할만한 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튜닝, 그러니까 타즈딩고와 디컨 요한나와 방패가격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덱 말림만 방지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급조한 주수리 위니.
원래는 러스트 포 배틀에 매스턴 콤보를 생각했었으나
각각 발동비용이 4, 5에 이르는 후반용이라
결국은 초반 버티기를 해야 하는 전략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빠른 덱을 만들어 보았는데
뭔가 적절하게 빠르다.
적절하게 제거도 되고 적절하게 견제도 좀 되고 적절하게 속도도 좀 나고
...이건 무슨 김대기도 아니고 다 적절하네
아직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다.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구상한 '더러운 트롤 밀렵꾼'.
이건 저번부터 생각하긴 했었는데 구체화된건 오늘이 처음이다.
모든 카드가 더러운 트롤과 더러운 트롤의 펫과 더러운 트롤 일러스트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비율이 좀 맞아서
뭔가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덱.



챔피언쉽에는 뭘 들고 나갈지 고민이 좀 되는데-
이 셋 중에 하나일텐데, 32강을 생각하면 고어벨리 샤우팅이나 그렌난 위니가 좋겠지만
덱 컨테스트를 생각하면 더러운 트롤 밀렵꾼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된다.
컨테스트에 대해서는 판다님한테 질문 좀 해 봐야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23. 19:27

데피아즈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용 컵이 필요하던차에
머키와 데피아즈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데피아즈단을 선택했다.
달랑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배송료가 아까워서 블엘 크래프트 노트도 같이 샀다.

노트는 언제 쓸 지 모르겠지만
컵은 당장 유용하게 쓰고 있다.

'어리석은 것들! 우리가 바로 정의란 말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8.07.23 23:07

    헐.. 이거 어디서 샀냐? -ㅅ-;;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7.24 01:23

    ㅋㅋㅋ 짱귀엽대 왠지 웃김 ㅋㅋㅋ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殘影... 2008.07.24 13:34

    어후 덕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