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uncharteD 4 언차티드4는 전작과 달리 예상 외로 훌륭했습니다. 20여시간 플레이했는데, 기존 정체성은 계승했고 개선점도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리버탈리아 전경이 나올때는 2편에서 티벳 나올때처럼 해방감이 느껴졌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레벨 디자인, 지형 퍼즐이 적당히 복잡해지고 전투 구간을 너무 뻔하게 등장시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전 세 편은 모두 별로였거든요. 4편에서는 전투 구간도 여러 층과 복잡해진 배치로 다채로워졌습니다. 물론 완전히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것만해도 어디냐 싶네요. 빠르게 돌파하는 구간에서 넛지 스타일로 동선을 유도시킨 것도 좋았고요. 컷씬과 플레이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잘 섞인 것도 장점입니다. 컷씬과 플레이의 전환이 부자연스럽지 않았거든요. 영화적 게임, 영화적 플레이라면 이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