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과 같이 0 : 맹세의 장소 동양 느와르물이 가끔 땡길 때가 있는데, 막상 잘 만든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그 대부분은 80년대 홍콩에서 영화로 정석이 확립되어 버렸죠. 2000년대 이후로는 소수의 잘 만든 영화들이 있고, 의외로 일본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가 게임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약 10년쯤 흘러 리메이크를 하며, 프리퀄 작품도 하나 내 놓게 됩니다. 그게 0 : 맹세의 장소 입니다. 87년 일본, 버블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하고 1편 등장인물들이 얼굴을 비춥니다. 하드보일드 야쿠자물인데, 느와르 감성을 제대로 담았습니다. 스토리만 빠르게 달린다면, 아마 20시간 안쪽에서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몰입감은 이 방식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플래티넘, 아마 총 플레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