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ing Paradise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dinG paradisE 4시간 남짓 들었습니다. 스크린샷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A birD storY가 프리퀄로써 존재하는데, 내용이 기억나면 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 정도입니다. 전작인 tO thE mooN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보통 반응은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았다 / 그게 더 좋았다. findinG paradisE를 더 높게 쳐 주기에는 tO thE mooN이 너무 뛰어났어요. (그리고 메인 테마도) 그렇지만 본작도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의뢰인도 몰랐던,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단순한 한 가지의 소원과 그것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했던지요. 그리고 윤리의 경계에 대한 고민도 별로 주목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이야기거리입니다. 지그문드사의 사업은 단순한 기억조작으로 폄하할 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