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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rim

skyriM, dawnguarD & dragonborN 이전 글을 살펴보니 스카이림을 깨고 버린게 12년 3월이네요.거진 1년하고도 7-8개월만에, 이 두 DLC의 핑계를 대며 다시 스카이림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돌아가서 놀랐던 것은, 화이트런의 집구석에 내가 뭘 넣어놨었는지 다 기억이 나더라는 겁니다.이 서랍에는 드래곤 비늘과 뼈, 여기는 각종 장비들,그리고 인벤에는 이런게 있었고, 세팅은 이랬었고, 등등.키 생각이 좀 안 났던 것 빼면 의외로 친숙했습니다.한동안 쉬던 와우도 오그리마 돌아가면 낯선 느낌을 받는데, 이상하게 스카이림은 그렇지가 않네요. 이젠 출시된지 오래라 엄청난 양의 모드들이 나와 있는데,저는 바닐라 플레이어라 한글패치만 갖추면 만사 ok입니다.이전 세이브파일을 살리기도 해야하니 개조가 들어간 모드는 쓸 수가 없기도 했구요.HD텍스쳐도 .. 더보기
skyriM, 다 이루었다 masteR criminaL과 50렙 업적만 빼고 다 이루었습니다. 플레이타임 177시간.-_- 마스터 크리미널은 경비병을 죽여도 통계에 현상금 항목이 잡히지를 않는게 버그같아서 그냥 제끼고 레벨도 38인데 언제 그걸 50까지 키웁니까-_-;;; 데이드릭 퀘스트 좀 하려고 콘솔 커맨드 넣어가면서 난이도 매우 쉬움으로 내려서 조금 더 했구요. 뭐 그렇습니다. 아오 징글징글해라 사븐가르드의 하늘이 예쁘네요. 마지막 스샷입니다. 아아 알두인은 갔습니다. 더보기
skyriM, finishinG movE 이제는 마이너 퀘스트들이 남아있는게 없는 것 같네요. 다크 브라더후드도 끝났습니다. 스토리 라인이 괜찮기는 한데, 저는 왠지 모르게 도둑길드 라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괴 100을 찍고, 도둑길드 퀘스트들 하느라 시작한 쌍단검질을 가끔씩 하고 있는데, 마법 쓸때는 전혀 볼 일이 없던 피니싱 무브가 어제 귀한 지점에서 나타났습니다. 다크 브라더후드의 퀘스트 라인 마지막 부분에서 황제 타이터스 미드 2세 암살을 하게 되는데 이 때 터지더라구요. 정신 놓고 있다가 F12를 늦지 않게 눌렀는데 어째 역동성은 보이지만 중요한 부분은 놓친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이동하다가 하나 더. 이건 괜찮게 나왔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아오 이제 남은거 얼릉 끝내야지 더보기
skyriM, daedriC questS 아오 이거 뭐이래 하면서 100시간 플탐을 넘긴 스카이림입니다. 퀘스트 하나하나가 호흡이 짤막해서 건드리기 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나가다 용 애드되면 잡고 이동만 해야지 하다가 시간 잡아먹고 방심하다 원샷 원킬로 맞아죽고 (마스터로 하고 있습니다.) 뭐 그런게 합쳐져서 100시간이 넘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잡퀘스트는 좀 버려두고, 가까운 곳에 있으면 가고 그런 정도로만 하고, 정성을 들이는 것들은 메인 퀘스트 라인과 서브 퀘스트 라인들입니다. 컴패니언은 끝났고, 마법대학도 끝, 도둑길드도 끝났습니다. 도둑길드는 아직 털어서 갖다줘야 할게 좀 많아서 계속 해야하지만; 다크 브라더후드가 그렇게 퀘스트가 괜찮다는데 이건 아직 시작도 못해서 잘 모르겠구요. 도둑길드가 꽤 괜찮더라구요. 녹터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