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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테스트 & 오픈

드디어 싸이를 벗어난 것 같다.

하지만 설치형으로까지 진화하지는 못했다.
일단 가격도 가격이고(호스팅+도메인)
내 내공이 아직 높지 않아서 그걸 다 컨트롤할 자신은 없었다.

그래서 중간 기착지로 티스토리를 선택했는데
초대장이 또 걸리더라. 어째어째 빠른 리플로 얻어냈고,
그리하여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블로그는
웹트렌드 전반과
게임 일반
언제 다시 제대로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요요와
또 언제 제대로 쓸 지 모르는 소설
을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한편으로는 unsorteD라는 분류로 몽땅 잡글을 몰아쓰겠다는 의도도 가지고 있다.



N.E.O.라는 이름은 너무 짧아서
누군가 선점할 수밖에 없는 이름이다. 그건 도메인도 마찬가지다.
주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형이 필요했다. 그래서 풀어쓴 것이 저것.
사실은 No one Except from Outbreak라던가
New Empire is Opened같은 풀이를 즐겨 쓰는 편이지만

이번엔 저것을 쓰고 싶었다. Near Earth Object.
원래 의미는 지구 근처에 존재하는 물체들(주로 소행성)인데

그냥 그런 의미가 담고 싶어졌다.
'나는 지구에 있지 않고 지구 근처에 있다.'

대세를 거부하고
조금은 우주에 가깝고
그러면서도 지구 중력에 bounD되어있고
그런 어중간한 존재인 것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