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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woW

자수성가 이야기 - (13) welcomE tO thE reaL dreanoR



정말 정신없는 시간들입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열린지 딱 1주일째네요.

그동안 100렙을 만들고 주둔지 관리를 하느라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하드에 배드섹터가 생기면서, 새 하드를 주문하고 데이터를 옮기고 와우 복구하느라

금같은 시간도 또 소모했구요.


2만5천골 가량을 들고 진입했는데, 지금 한 만 골드 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주둔지 건물 업그레이드 비용이 꽤 크게 들어가구요. 그 외에 컸던건

카르그를 고용하는데 4천골, 그론가죽 가방을 사는데 2천골, 이런 식으로 큼직큼직하게 지출이 있습니다.

새 문양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 길드에서 만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러느라 광산과 약초밭에서 나오는 재료들을 어떻게 모아서 팔지도 못하고 전부 길드에 적립중입니다.


돈 나가는 양이 무시무시한데, 어떻게 돈을 모아서 추후 골팟이나 그런게 돌아갈지 걱정이 되네요.

가죽은 내가 모아서 내가 다 쓰기 때문에 지금은 돈으로 바꿀게 아니구요.

아예 내가 쓰고도 남을만큼 미친듯이 모아서 잉여가죽을 파는게 최선일 것 같기는 한데,

그러자니 시간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길드원들의 현질을 보면 순간순간 혹하지만, 어떻게든 살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