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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darK soulS 3 (6) - 본편의 끝

42시간쯤 해서, 로리안&로스릭, 쌍왕자를 잡았습니다.

시간 자체는 무명왕에 비해 덜 들어갔는데, 여러 시도를 해보느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실제 잡을때는 망자 상태에서 영체도 없이 클리어했네요.

순간이동으로 인해 락온이 풀리고 패턴에 엇박이 생기는게 가장 큰 난관입니다.

 

 

어우 남은 체력과 빈 에스트병과 로스릭 체력 보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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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2시간 45분쯤,

 

 

영체 둘과 함께 왕들의 화신을 1트라이로 클리어합니다.

 

 

2페이즈에서 그윈을 보는듯한 강렬함,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불을 계승하는 엔딩을 선택했습니다. 1편에서 불을 꺼트리는 엔딩과 비슷하네요.

세계의 뱀들이 도열하던 그 장면이요.

 

 

일단 본편은 끝을 봤고, 이제 정비 좀 한 후 DLC쪽으로 가려합니다.

1편의 오마주와 전체적인 색감, 플레이 경험들이 꽤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