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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assassin'S creeD chronicleS : russiA

하루에 두 개를 클리어할줄은 몰랐는데요. 플레이를 병렬로 했더니 이럴수도 있네요.

17시간 플레이했습니다. 언차나 이거나 플레이타임만 보면 미디움 볼륨이에요.

크로니클즈 중에서는 가장 아트 컨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난이도는 최상이었고요.

 

 

흑백과 적색의 대비가 강렬합니다.

 

왜 크로니클즈의 스토리를 리버레이션같은 어쌔신크리드 외전으로 풀지 않았을까요.

이건 플랫포머로 가볍게 다루고 지나갈 수준이 아닌 것 같아서요.

신디케이트, 로그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존재하며 세 주인공도 최소 아블린만큼의 비중은 돼요.

거기다 초기 어크처럼 이런저런 음모론을 템플러vs어쌔신 구도로 구현한 것도 좋았고

어쌔신 집단이 언제나 선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하고요.

 

플랫포머니까 업적에 시간은 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언차랑 비슷한 느낌의 변명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