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수리 위니, 그리고 더러운 트롤 일단 오늘 즐창과 가진 간단한 평가전에서 내 고어벨리 샤우팅 덱이 할만한 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튜닝, 그러니까 타즈딩고와 디컨 요한나와 방패가격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덱 말림만 방지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급조한 주수리 위니. 원래는 러스트 포 배틀에 매스턴 콤보를 생각했었으나 각각 발동비용이 4, 5에 이르는 후반용이라 결국은 초반 버티기를 해야 하는 전략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빠른 덱을 만들어 보았는데 뭔가 적절하게 빠르다. 적절하게 제거도 되고 적절하게 견제도 좀 되고 적절하게 속도도 좀 나고 ...이건 무슨 김대기도 아니고 다 적절하네 아직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다.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구상한 '더러운 트롤 밀렵꾼'. 이건 저번부터 생각하긴 했었는데 구체화된건 오늘이 처음.. 더보기 데피아즈단 전용 컵이 필요하던차에 머키와 데피아즈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데피아즈단을 선택했다. 달랑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배송료가 아까워서 블엘 크래프트 노트도 같이 샀다. 노트는 언제 쓸 지 모르겠지만 컵은 당장 유용하게 쓰고 있다. '어리석은 것들! 우리가 바로 정의란 말이다!' 더보기 연구실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게임 동방풍신록이다. 최대한 여기에는 뭔가 안깔아놔야 각종 유혹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겠는데 막상 컴터앞에 앉아 있으면 일하다가 막힐 때가 있다. 그 때는 갑자기 잡생각과 함께 킬링타임에 돌입하게 된다.-_- 또는 과방으로 잠시 갔다오거나. 그 정도의 시간에 풍신록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미 어플로케일은 설치를 하였고(...) 하지만 참기는 참아야겠는데 사실 이런식의 유혹은 도처에 널려있다. 나는 그 중 많은 것을 아예 근원부터 끊어내었지만 아직도 많은 것이 고개를 들고 있다. 티한테 찝적거리는 것도 그렇고 요즘따라 뭔가 자잘한 것을 많이 사기는 했지만 더 사야할 일이 있는 것도 그렇고 리치킹 클베도 그렇다. (리치킹 클베에 대해서는 곧 포스팅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를 더욱 강하게 구속시.. 더보기 블로그 스킨 적용 완료 여기가 아니고 astro.snu.ac.kr/~ryujh 피벗 설치하는것도 그리 쉽지는 않았는데 스킨 설치가 더 힘들다. 어쨌든 스킨 제대로 설치하고 돌아가는거 확인했으니 당분간은 손 안 대고 그냥 쓰기만 써야겠다. 연구용 블로그라 아무래도 일지 같은 형식으로 자주 포스팅 될 듯 하고 영어로 써야지. ㄲㄲ 영어도 써야 늘고 말해야 늘고 봐야 늘고 들어야 느는법 더보기 리빌딩 완료 한 세 시간쯤 걸렸을 것이다. 워락스로 넘어가느냐 고어벨리를 유지하느냐 고민을 좀 했지만 덱 컨셉상 고어벨리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컨셉은 샤우팅. 얼라이의 구성은 위니쪽이지만 샤우트가 깔리면서 점점 성장하게 된다. 그걸 위해서는 초반부를 버텨야 하는데, 얼라이언스의 많은 얼라이들은 엘루시브라 방어형이 아니다. 호드에는 스틸혼을 비롯한 프로텍터들이 다수 있고 해서, 또 얼라 얼라이는 부족해서-_- 대충 사이드도 생각해봤고 남은건 얼마나 잘 굴러가느냐인데 저번 미디움이큅때보다도 더욱 저렴해졌다. 발동비용과 카드가격면 모두. 뭐 심각하게 말리지는 않겠지. 더보기 리눅스 꿈 쿵푸팬더에서 초반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국수 꿈 꿨어요." "국수 꿈? 드디어 네가 이 가게를 물려받을 때가 되었구나." ...리눅스 꿈 꿨다. 박용선쌤이 왜 런레벨 1로 돌렸는데 x윈도우가 뜨지 하고 물어보면서 화면을 보여줬다. 드디어 내가 리눅스 빠가 되는건가-_-; 아 싫은데 더보기 덱케이스계의 새로운 유행 예감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락앤락 케이스! 이 케이스는 굉장히 튼튼하구요, 안에 있는 카드가 흘러나올 염려가 없어요. 거기에 카드는 프로텍터를 씌워서 한 덱이 충분히 들어가네요!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ㄲㄲㄲㄲㄲ 더보기 낙성대 미카엘 실덱 토너먼트 옛날에 갔었던 보수동 매직클럽은 진짜 좁았다. 프리릴리즈 토너먼트라도 할라치면 부산 인근의 참석 가능한 플레이어들은 다 몰려들었는데(그래봐야 얼마 안된다.) 빡빡하게 앉아야 열 여섯 자리가 나왔다. 그 후에 수년만에 찾은 플레이 존이 이번 낙성대 미카엘이다. 들어가서 본 소감은 '보수동 10배는 되겠다'였다. 지하긴 해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고. 네이버 까페 공지 기준으로는 1시 30분까지 신청 완료하라고 했지만 tcgwow쪽 공지는 2시까지였고 도착한건 40분쯤이다. 뭐 별로 무리가 없더라고. 이름 쓴 거 보니까 이쪽 저쪽에서 자주 보이던 닉네임들이 있었다. 어찌됐든, 시작했다. 총원은 20명 가량. 정확히 20이었을 수도 있다. 6팩을 받고, 뜯었다. 보통 이런 limiteD 환경에서는 레어를 최대.. 더보기 이전 1 ··· 73 74 75 76 77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