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해당되는 글 3

  1. 2011.05.16 지난밤은 허수축 3개에 시간축 1개를 가졌나보다 (2)
  2. 2010.11.02 잡생각 리스트 (6)
  3. 2008.12.05 팀미팅이 끝난 금요일 (2)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1.05.16 12:16

지난밤은 허수축 3개에 시간축 1개를 가졌나보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지만
복잡다단이라는 말도 이상하다
싱숭생숭은 너무 가볍고

기억나는 하나의 꿈과
기억나지 않는 하나의 생각과
기억나는 하나의 망상과
실수축에 걸려있는 계획들.

고3 교실에 나는 스물 여덟인 채로 앉아있었다
석사 학위도 있는 지금 그대로인 채였다 
그 때의 선생님이 그대로 있었다
마음이 편했다 잃을 것이 없는 수험생이라니
그 때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수라도가 펼쳐질 것이라는 것을
 
망상은 공중도서관으로
기록에 집착하는 캐릭터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마치 아카식 레코드와 비슷한 것 같지만 그보다는 훨씬 명확한 시설
 
다섯 줄 정도로 정리될만한 생각이 있었는데
트위터에다 쓰기에는 길고 블로그에다 쓰기에는 좀 짧은
어딘가의 공중으로 날아간 것 같다
그 도서관에 양피지의 형태로 꽂혀있을 것이다
 
이제는 다시 허수축 공간을 접어서 플랑크에게 보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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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wstar 2011.05.21 03:23

    허수축3개에 시간축 하나면 무려 7차원의 시공간!
    님 좀 고차원인듯... ㄷㄷ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11.02 13:18

잡생각 리스트

일상의 routinize.
몇 개의 루틴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하루의 시간은 정해져 있고.

SNS라는게 그리 긍정적으로 비춰질 물건인가?
트윗의 힘 이런 기사 가끔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경계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거와는 별개로 folloW 시스템.
원래 나는 그냥 근처 소수만의 그룹을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이젠 어떤 경로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모르는 followeR들이 몇 생겼다.
블럭할 생각은 없지만. 맞팔할 생각도 없다. 그러라고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나도 이참에 후로게이들 대량으로 folloW했다.

그래픽카드 도착.
이제 집에 있던 가끔 말 안듣는 9600은 학교로 가져오고
학교에 있는 시끄러운 7600은 폐기해야할 듯.
5770이면 스2 최상옵으로 돌린다는데
그것보다는 와우+문명5 조합이 쾌적해진다는데 의의를 두고싶음.

목이 칼칼한게 내일 조금 걱정된다.

핫탕이 없어진단다.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아쉽지만 세월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문득 생각난건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선생님들한테 연민 비스무리한걸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지금 돌아봐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는데,
이 아저씨들도 먹고 살자고 이러는거고 처자식 먹여살리자고 이러는거고
옆집 아저씨들 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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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nti:// 2010.11.02 22:06

    7600 버릴 거면 나 주든가. 대전 집에다가 달아놓으면 4200보다는 낫겠지 흠.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ulebi 2010.11.03 19:09

    헐 핫탕!
    언제 없어진데요? ㅎㅎ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12.05 17:28

팀미팅이 끝난 금요일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때다.
사실 그렇게 되면 금요일과 토요일을 날려먹는 셈이 되어서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하기 싫어지는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사가 뭔가 걱정이 된다.
19동이 좀 가기 불편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별 불만은 없다.
사실 그게 가장 큰 문제점이긴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뭔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그냥 걱정이 된다.
뭔지 모르겠다.

춥다.
내일은 더 춥다. 수도 동파 걱정해야 될 정도로.

요즘 연속적으로 측광을 하면서
와갤을 끊을 생각을 한다.
버리는 시간을 회수할 방법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아마 몇 단계의 생각을 거친 것이겠지만,
강민호하고 손광민이가 생각이 난다.
정확하게는, 특히 손광민이.

타석에서 배트를 쳐다보는 모습이 떠오른다.
사진은 구할수가 없더라.
박정태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고 불리는, 그런 근성의 화신.

그냥 그렇다.
나도 이젠 프로의 길에 들어서 있는데
아직도 아마추어같은 모습이 많이 남는다.

페도라10 i386버전 카이스트 미러가 열렸다.
선생님 드리려고 받고 있다. 13분 남았다.
더 추워지기 전에 집에 가야겠다.

추가. 피자시켰다. 먹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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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8.12.05 20:25

    이사 연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