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S/tcG

5/5, POO season3 constructeD

1승2패

맨티스의 농간으로 인해 팀끼리 페어링이 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


로툰을 들고 나갔으나 첫 상대가 바퀴였던 바람에 패.
두 번째 상대가 즐창이라, 힘 빼고 어뷰징.
첫 라운드에서 즐창이 마왕과 붙어서 이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밀어주는게 맞다.

그리고 세 번째 도적전에서 뭔가 밸런스가 잘 맞는 덱이라는 것을 깨닫고 승.


레이드 이벤트에서는 종선님 끼워서 했는데 라그 때리다 끝남
생각보다 허접한 덱이 잘 굴러간다 싶음


이래저래 사람이 줄어든게 체감이 된다.
어쨌거나 코어 유저는 남겠지만, 판이 작아지면 여러모로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로툰이 굴리기는 쉽지만, 오늘같이 바퀴가 여럿 나오면 답이 없어진다.
삼지선다 밸런스가 현재 맞춰진 상태인데
이 사슬을 내려다보는 덱은 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래도 아닐 거라고 생각은 된다만.



재밌는 덱은 없을까 싶다.
속사질 하는 냥꾼이나 헤비이큅 전사는 어떨까?

레이드 덱도 튜닝은 좀 해야겠다.
한글판에서 누락된 카드들 때문에 풀코스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스탠다드에서 룬 보스 하나 둘씩 추가하는 버전으로 하면 적절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