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 거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다와 거상 (shadoW of the colossuS) 2005년에 ps2로 처음 등장했던 완다와 거상이 2018년에 ps4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평가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리메이크도 잘 되었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마침 플레이타임도 그리 길지 않네요. 하지만 지금 플레이하기에는 다소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카메라 시점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은 모두가 지적하는 단점이죠. 또한 공간의 밀도가 매우 낮습니다. 넓은 초원을 달리는 것이 특징중 하나라지만 과하군요.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거의 없고, 요즘은 지나칠정도로 제공되는 튜토리얼도 없습니다. 거기다 최후반부 거상 전투는 디자인이 좀 잘못된 느낌마저 듭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잔잔하게 흐릅니다. 가벼운 배경처럼 취급되는듯 하면서도, 중요한 맥은 제대로 잡고 있고 설명도 됩니다. 엔딩의 긴장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