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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tribE waR 요약 : 역시 난 저주받은 손이라 그런거 들고가면 안됨 3라운드에서 5명에 달하는 오크가 전승자가 나오지 않아서 전리품 획득에 실패하였다. 상심한 마음에 그 길로 드랍을. rounD 1. 그렌난 스톰스피커 역시 초심자랄까? 무난하게 카드가 잘 떠서 승. 이때까지는 잘 굴러가는 줄 알았다. rounD 2. 리토리 프로스트번 아 더러운 락킹 밀덱. 화메모자로 점멸을 가져오는 센스까지. 그러면서도 간간히 리로이로 달려주는데 그냥 재미가 없더라. 상대도 플레이 스타일이 뭔가 꼬장꼬장해서 더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데 말을 따박따박하면 잘도 신이 나겠다? rounD 3. 센지르 비스트워커 사냥의 대가, 죽음의 징표, 탐욕의 이빨, 야수의 격노 다 적절히 활용하는 버핑 위니의 진수. 퓨리가 우와아앙 하니 14점이 .. 더보기
프로모카드 하악하악 뭐가 잘 안될때마다 이베이 들어가서 프로모 카드를 검색해본다. 그러고는 '이러면 안돼'하면서 창을 닫는다. 한 15분쯤 후 이번엔 프로모 리스트가 정리된 웹페이지를 연다. 다시 닫는다. 다음 10분쯤 후에는 구매대행 사이트를 알아보고 있다. 가입을 할까 말까 망설여본다. 다시 닫는다. 반복.-_-;;;;; 아 결국은 구매대행 사이트 가입해버렸다. 진짜 이거 위험한데-_- 목록 죽 살펴보다가 창 닫아버리고는 하악하악 거리고 있다. 이번에 살짝 필이 온 카드는 조준사격 프로모. 30$짜리다. 안돼안돼. 참는거다. 이런데 돈 쓰다가는 다른데 모자라는데. 그런데 진짜 이러다가 질러버릴거같은데-_- 이래놓고 진짜로 캘타스 프로모 올라오면 바로 질러버릴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wow championshiP 후기 1. 결과는 2승 3패 위니의 무덤이었다. 이로써 사람들이 은근히 전력을 숨겨왔던 것이 밝혀졌고 다음부터도 이런 경우 대세인 덱을 이길 수 있는 덱을 다시 이길 수 있는 덱을 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리라 생각할 수 있었다. 2. 끝나고 간단하게 드랩도 한판했는데 뭐, 별로 잘 하지는 못했다. 그냥 그럭저럭 수집이나 한 정도랄까. 3. teaM zlL이 창단되었다? 카드의 소유는 각자이지만 사실 그 DB를 모으면 상당한 양의 덱을 만들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리하고 사실 그렇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기웅이형에게 살짝 빚지는 마음은 들지만 65:35정도의 윈윈이랄까. 그런 느낌이 든다. 한편 이렇게 되면 이 팀에서 소유하고 있는 덱은 약 5종류가 된다. 맨몸으로 '해.. 더보기
고어벨리 장비전사에 대한 총평 결론 : 지금은 못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장비전사 솔로잉덱은 HOA에서는 불가능하다. 대세가 가벼운 얼라이를 이용한 빠른 위니인데, 그러니까 한마디로 엘렌드릴인데, 장비를 이용한 솔로잉으로는 어떻게해도 이 스피드를 따라갈 수가 없다. 화염의 격노를 들면 방어가 딸리고, 해골화염방패는 너무 늦다. 대개는 그래서 변화를 주게 되는데, 장비전사는 사실 말이 장비전사지 상당한 양의 카드들이 어빌리티다. 따라서 이것들을 빼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하나같이 다 필수적인 카드들이라서. 어빌을 줄일 수가 없고, 얼라이는 원래 없고, 그래서 장비를 빼기 시작하면 이제는 장비전사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에서 장비전사가 살기 위해서는 장비를 버려야 한다.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전패라고 볼 수 있는.. 더보기
4전 전승, 그리고 마이에브 낙성대 미카엘에서 열린 공인 컨스트럭트 토너먼트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4전 전승으로 1등했다. 가는길에 사실 기웅이형한테서 연쇄번개 4장과 갤로우의 겔린 4장을 빌렸을 뿐인데 사실은 그게 키카드로 작용해서-_- 전형적인 엘렌드릴 셋을 잡아냈다. 이 정도면 이 덱은 상당히 좋다, 나한테 맞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저 키카드라는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얼른 트레이드 해야되는데, 과연 쉬울까 싶다. 이것은 부상으로 받은 마이에브. 죽이기도 힘들다. 더보기
급조한 주수리 위니 급조하였다. 최대 발비가 4이고, 퀘스트가 18장. 일단 급조인 만큼 시험 운영을 해 봐야 튜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될 부분은 퍼그의 효율성과 발라 사일런트블레이드의 효율성 이 두 가지이고, 토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는 것은 기본이 되겠다. 여기에 곁들이자면 사이드의 효율성도- 항상 이미지상의 상대는 엘렌드릴이다. 일단 덱 구성으로는 엘렌드릴에 견줄 속도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건 돌려봐야 알 일이고, 퍼그 대신 보스 트리벤더가 어떨지 생각중이다. 이와 연계해서 발라의 효율을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별로라고 판단되면 마나커브의 웨이트를 후반으로 살짝 밀어주는 수가 있거나 치유토템이 첨가될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
주수리 위니, 그리고 더러운 트롤 일단 오늘 즐창과 가진 간단한 평가전에서 내 고어벨리 샤우팅 덱이 할만한 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튜닝, 그러니까 타즈딩고와 디컨 요한나와 방패가격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덱 말림만 방지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급조한 주수리 위니. 원래는 러스트 포 배틀에 매스턴 콤보를 생각했었으나 각각 발동비용이 4, 5에 이르는 후반용이라 결국은 초반 버티기를 해야 하는 전략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빠른 덱을 만들어 보았는데 뭔가 적절하게 빠르다. 적절하게 제거도 되고 적절하게 견제도 좀 되고 적절하게 속도도 좀 나고 ...이건 무슨 김대기도 아니고 다 적절하네 아직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다.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구상한 '더러운 트롤 밀렵꾼'. 이건 저번부터 생각하긴 했었는데 구체화된건 오늘이 처음.. 더보기
리빌딩 완료 한 세 시간쯤 걸렸을 것이다. 워락스로 넘어가느냐 고어벨리를 유지하느냐 고민을 좀 했지만 덱 컨셉상 고어벨리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컨셉은 샤우팅. 얼라이의 구성은 위니쪽이지만 샤우트가 깔리면서 점점 성장하게 된다. 그걸 위해서는 초반부를 버텨야 하는데, 얼라이언스의 많은 얼라이들은 엘루시브라 방어형이 아니다. 호드에는 스틸혼을 비롯한 프로텍터들이 다수 있고 해서, 또 얼라 얼라이는 부족해서-_- 대충 사이드도 생각해봤고 남은건 얼마나 잘 굴러가느냐인데 저번 미디움이큅때보다도 더욱 저렴해졌다. 발동비용과 카드가격면 모두. 뭐 심각하게 말리지는 않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