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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2 64.5시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중간에 월탱을 같이 하느라 더 시간이 오래 들어가긴 했네요. 첫 출시가 2012년이었습니다. 상당히 오래 지나서 하게 되었네요.당시에 나온 게임들을 생각해 보니, 메타게임성 파트가 꼭 들어가는 유행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단간론파2도 그 유행을 열심히 따랐네요. 그리고 그것이 지금에서는 과하게 느껴집니다.마지막 챕터는 액자식 구성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의한 진행으로 점철되어 있는데,당시에는 신선했을지 몰라도 지금의 AI 발전상과 함께 본다면 너무 지나칩니다.추리의 완성도도 1편에 비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고요. 1편보다 업적을 위한 그라인딩도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업적은 다 하긴 했지만. 더보기
용과 같이 극 2 플래티넘까지 90시간이 찍혔습니다.자체적으로 스샷 찍는 것이 막혀있다보니, (원래도 중간에 잘 찍진 않지만) 건진건 가장 마지막의 플래티넘 증명스샷 뿐이군요.거기다 플스 정책이 바뀌어서 스샷을 외부로 반출하는게 아주 번거로워졌습니다.이전에는 트위터로 업로드한 다음 pc에서 받아썼는데 23년부터? 그게 막혀버렸어요. 난이도에서 고생한 것은 별로 없는 듯하고, 달성목록 채우느라 시간이 많이 들어간게 유일한 지루함?이었습니다.지금까지의 스토리는 0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설득력이나 스케일 측면에서 2는 무리를 좀 둔 느낌이었습니다. 플스가 5가 나온지도 상당히 되었고, 제 라이브러리에 남아 있는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이젠 이 기기를 쓸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옛날과는 달리 플스 독점작이라는 .. 더보기
가가브 트릴로지의 replaY 작년 가을, 섀도우 택틱스를 끝내고 시작한 3부작입니다.시간 순서대로, 신영4 - 5 - 신영3을 플레이했습니다.중간에 바람의나라 클래식도 하고, 몬헌도 하고, 그리고 다시 마무리를 했네요. 10개월쯤 걸렸습니다. 어릴때 4만 못 깼었어요. 구판은 확실히 노가다가 심했었습니다. 5는 대학교 입학해서 했던 것 같고요.그럼 거의 20년만에 리플레이를 한 셈이군요. 가가브 세계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플롯은 이제는 더 이상 큰 감흥을 주지 못하네요. 이 나이에게 어올리는 깊이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게르드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었어요. 옛날, 하얀 마녀라 불리는 소녀가 티라스일을 여행했다.그 마녀의 이름은 게르드라 했다. 더보기
monsteR hunteR wildS 스팀기준 85시간 했네요. 몬헌 치고는 참 적당히 했지 싶습니다.이것은 겨우 장비 세트 맞춰놓는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다만 이걸 출시 3달이나 걸려서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이죠. 사실 처음부터 그리 녹록치 않을 상황이긴 했습니다. 플레이할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한참을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상위 조 시아 이후 재료 파밍이 다행히도 꽤 빠르게 된 편입니다.와일즈의 쉬운 난이도 덕을 그나마 봤습니다. 원래라면 이 이후 남은 업적들을 해야 하겠지만, 땡기지가 않네요. 낚시나 멀티나 사냥횟수나.월드때도 결국 금관은 다 못 모았었고, 와일즈는 퀘스트가 공유가 된다고는 하지만이미 피크타임은 지나서 그 덕을 볼 수는 없습니다.이벤트를 꼭 다 챙겨야지 싶은 생각도 없고요. 끝날때가 된 것이죠. 이제는.. 더보기
바람의나라 클래식 자체종료 클래식 버전은 신규IP 개발의 리스크를 짊어지지 못하는 현대의 게임사가조금 더 쉽고 검증된 IP를 효율적으로 재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바탕에 있는 것이다 보니(물론 플레이어들의 수요가 없으면 전제가 성립하지 않지만, 검증된 IP라함은 수요가 있다는 거니까요)최소한의 운영 인원만으로는 어떠한 이슈가 생기면 수습이 힘들게 됩니다. 클래식 버전을 런칭했던 여타 다른 게임들처럼,게임 설계의 근간에 내재된 문제점들은 고쳐지지 않고, 옛날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터집니다.따라서 고증도 고증이지만 어느정도의 현대화된 처방은 필수적이고devops까지 잘 돌아갈 수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잘 알겠지만 그럴 리가 없죠. 요 근간에 있었던 이슈들, 용의 비늘 수급, 매크로/오토 미처리나 북천황 게.. 더보기
바람의나라 클래식 가가브 트릴로지를 하던 중에 이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SSF 플레이가 목표고, 여러 여건상 빡세게 달리거나 집중해서 하지도 못합니다.정말 킬링타임에 해당하는데, 늦게나마 지존을 찍네요. 1차를 언제 할 수 있을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더보기
shadoW tacticS 에픽에서 무료로 받았었습니다. 옛날옛적에 코만도스 했던 느낌을 다시 살려보고자 플레이했는데,느낌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게임이니 같으면 오히려 이상했겠네요. 50.4시간. 에픽런처는 플레이시간 찾아보는것도 쉽지 않네요. 업적 달성도는 딱 이 정도입니다.모든 개발자 살해 정도는 해 볼법도 했지만, 스피드런이 업적에 걸려있는 이상 흥을 좀 잃어버리기도 했고현생이 여러가지로 바쁘기도 해서 플레이 동력이 생기지를 않더라구요.실제 소요시간은 6개월쯤 걸렸습니다. 다음에도 뭘 하더라도 6개월은 걸리지 않을까요.아직 저는 더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가지 측면에서 그러지 못하는 몸이 되었거든요. 더보기
옛 글을 돌아보다 나는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구나. 10년도 넘은 글의 파편에 남은 감정은 지금과 어찌나 똑같은지. 여전히 나는 무서워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