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9.04.08 21:59

darK souL 2 (9)

86시간 25분째, 푸른 용철 데몬을 잡습니다 으흙

아론 이후 3시간 30분쯤 들었는데, 시간 제한 통로에서 꽤 오래 헤맸으니

실제로 보스에 들이박은 시간은 3시간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백령을 써도 무슨 방패를 들어도 잘 안되고 가는 길은 얼마나 짜증나던지요.

몹 젠이 더이상 되지 않게 된 트라이때에, 솔플을 해서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갔다는거지요.

 

 

방패와 무기는 그냥 평소 쓰던 대로,

반지는 최대한 마뎀을 막기 위해 마법 결정 +3과 모든 퇴마 +1,

포인트는 연기의 기사때처럼 최대한 빙빙 돌며 방패로 막는 것입니다.

공격 막다 스테미너가 다 떨어져도 후속 공격이 들어오지를 않으니 막는데 부담이 없고,

그리고 피가 많이 빠지면 용철 데몬의 공격 후딜때 과감히 에스트를 마십니다.

딜레이가 아주, 생각하던 것보다 길어서 에스트를 마시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게 되니 편안해지더군요.

 

DLC 2지역은 1지역에 비해 영 마음에 안 듭니다.

맵 디자인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몹은 짜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스가 더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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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9.03.30 19:24

darK souL 2 (8)

그간 바쁘기도 했습니다만, 어렵기도 했습니다.

DLC 2지역 철의 옛 왕의 왕관을 깨는 중인데,

일반몹 구간은 납득이 되는 어려움이었다면,

보스, 특히 연기의 기사는 정말 욕나옵니다.

 

약점 없음, 엄청난 리치, 물리+화염+어둠 데미지.

개개인의 체감은 다를테지만, 저는 1편과 2편을 통틀어 가장 어려웠습니다.

심연의 아스토리우스가 비슷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연기의 기사보다는 할만했습니다.

 

공략을 많이 찾아봤는데, 비인기작이라 별로 없습니다.

그마저도 잘 구르면 된다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던가요.

저는 특히나 회피/패링하느니 안전하게 막고 갈 요량이었는데,

게름의 대형방패는 없고, 하벨의 방패는 근력 요구치가 엄청 높고 무겁습니다.

한참을 시도해 본 끝에 스탯을 근력 위주로 재분배하고,

그래도 무기는 적당한 근력용이 없어서 계속 쓰던 운유도를 썼습니다.

장비는 2페이즈로 시작할 벨스테드 투구,

하벨 방패, 그리고 흑마녀 세트로 속성 방어력을 챙기면서 무게는 줄였습니다.

반지는 화염 결정석 +3과 흉조를 선택합니다.

....그래도 자꾸 죽습니다.

 

거리를 벌려서 찌르기 패턴을 유도?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강공격들을 다 막는다? 화염+어둠 데미지는 방패를 뚫고 들어옵니다.

스테미너 관리가 안된다? 방어가 안되면 죽습니다.

 

패턴에 좀 익숙해졌다 싶어서, 본격적으로 아이템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화염 방어를 위해 붉은 열매, 공격+방어를 수월하게 할 광충, 근데 너무 비싸요.

그래도 벼락 데미지가 조금 낫다길래 황금 송진, 스테미너용 녹색풀.

최종적으로 클리어시에는 송진과 녹색풀만 사용했습니다.

 

공략의 핵심은 스테미너 관리와 위치선정이었습니다.

1페이즈와 2페이즈의 꿀 위치는 다른데, 2페이즈는 정확히 연기의 기사의 오른손 위치입니다.

지나치게 뒤로 돌아도, 전면 45도도 데미지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공격이 이 위치에는 들어오지 않고, 들어온다 하더라도 방패로 가드하면 됩니다.

에스트는 땅에 검을 꽂고 화염구를 보낼때 그걸 피한 후에 마시면 꽤 안전합니다.

스테미너가 떨어지면 공격 타이밍이 오더라도 한번 쉽니다.

 

그렇게 빙빙 돌아주다보면 피가 15%? 20%쯤 되었을때 보스가 경직이 옵니다.

이 때 한두대쯤 더 넣을 수 있지만,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쯤까지 왔으면 된거거든요.

이걸 처음 봤을때 클리어를 했으니, 아주 긴 여정이었습니다.

81시간 45분. 이전 보스 이후 10시간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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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스팅 인터페이스가 바뀐 뒤로 구분선이 안 들어가는군요. 손으로 그려 넣습니다.

 

83시간, 기사 아론 클리어.

 

백령 둘 데리고 가서, 기모아 찌르기만 조심하면 다 막을 수 있습니다.

공략 한번 참조한 뒤에 했더니 별 문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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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9.03.16 11:58

darK souL 2 (7)

58시간 20분, 안 딜의 저택 수호룡을 잡았습니다.

혹시나 백령 있을까 조금 찾아봤는데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들어가서 한번에 잡았습니다.

청의 성당에서 한번 해 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브레스를 피할 공간이나 여유가 없는 반면

이번에는 후반부다보니 체력도 여유있고 공간도 넓어서 더 편했습니다.



이런, 스샷 찍은걸 보니 머리가 잘렸네요.


다음 코스는 수호룡의 둥지+제사장입니다.

61시간 20분째에 제사장의 끝에서 오래된 용을 클리어했습니다.

그나마 보스같은 긴장감을 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렵다고 소문은 나 있는 모양이었는데, 파훼법 또한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뒷발만 두드리면서 패턴을 몇 가지로 유도하고 반복하는 식이죠.

소문에 비해 도전은 몇 번 안했는데, 다만 중간에서 파수병들에 고생을 한 편입니다.


62시간 50분, 거인의 기억을 모두 클리어합니다.

거인의 왕을 잡았는데, 백령 반호르트를 살리는게 오히려 더 신경쓰입니다.

패턴은 거의 밟기 원패턴이라, 오래된 용에서 하던걸 그대로 하면 되는 수준이었어요.

그나마 제가 근접이라 이랬지, 원거리는 그냥 안전한 곳에서 갈기면 된다는군요.



덩치는 커서 근접하면 발밖에 안 나오고; 오히려 멀리 서 있을때가 포스가 있네요.


이제 남은게 벤드릭과 나샹드라인 모양인데, 이제는 드디어 dlc지역을 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67시간 40분, 추악한 엘레나 클리어.

첫 번째 dlc지역인 가라앉은 왕의 왕관의 첫 보스인데 세 번째 지역에서나 등장하네요.

이 지역만 거의 다섯시간 했고, 아직 남은 보스와 지역이 있습니다.



시미터로 깔짝거리다 운유도로 바꿔 끼웠더니 괜찮았습니다.

초반 프리딜 구도나 빠른 벨스테드 처리 등을 생각하면

한방 한방이 강한 무기가 맞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꽤 고생하며 지나오는 중인데,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맵/보스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난이도는 다소 올라간 것 같지만,

그 어려움이 합리적이라면 감수할 수 있고, 사실 그것이 다크 소울의 매력입니다.

2편은 전체적으로 그것이 아니어서 나쁜 평가를 받는데, dlc지역은 좋군요.




69시간 20분? 잠자는 용 신 드래곤 클리어.

번역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용의 이름이 Sinh이에요.

백령이 있으나 크게 도움이 되질 않고, 방어할 수 있는 공격이 없으므로

망자 상태로 계속 들이댔습니다.

패턴은 1편의 흑룡 카라미트와 유사합니다.

프리딜 타임이 브레스때 존재해서 + 꼬리를 굳이 자를 이유가 없어서 카라미트보단 낫습니다.

그 외에도 패턴을 파악하면 착지 후 한 대 넣을 정도도 나오고요.

어려운데, 말이 되는 난이도라 괜찮군요. DLC가 없이 본편만이라면 실망이 클 뻔 했습니다.





죽은 자의 마을 보스 3인조를 71시간 10분대에 클리어합니다.

백령 둘을 입구에서 불러서 끌고 들어가서 다굴을 잘 쳐야 하는데,

도굴꾼을 먼저 잡는게 확실히 나았습니다. 전사는 잘 죽지도 않고, 세라는 맞지를 않아요.

그나마 달려드는 도굴꾼을 백령 하나랑 잘 붙여놓고 열심히 쳐 죽이면 극딜러는 없어집니다.

그 다음엔 세라에 붙으면 될텐데, 백령이 붙어주면 쉽고 아니라도 해볼만 합니다.

안 붙으면 백령은 하벨 전사에 붙을테니까요.




이제 dlc 1부 지역이 끝났습니다.

어, 플레이타임이 이정도가 되니까 1편 1회 클리어 시간보다 훨씬 더 들어가는 것 같네요.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으나 의미없는 재도전 구간이 좀 있었고, 특히 흙의탑과 철성이 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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