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etC | Posted by N.E.O. 2022. 4. 23. 13:05

eldeN rinG (14) : 피의 군주 모그

146시간 40분째입니다. 모그를 격파했습니다.

구별된 설원이 시야를 차단해대서 참 거지같았고, 왕조 모그윈도 짜증이 좀 나는 지역이었네요.

 

 

저 팔이 미켈라였네요.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마주치긴 했습니다.

신화, 신의 이야기는 각종 부조리와 모순으로 점철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이들도 데미갓이니 당연히 그러해야겠지요. JRRM이 얼마나 상세한 기틀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들의 설정은 그의 생각이긴 할 겁니다. 이걸 이렇게 엮는군요.

 

 

플레이 얘기로 돌아가면, 우선 셈하는 저주를 경감하기 위해 영약에 물방울을 바꿔주었고요.

화염 데미지가 비효율적이래서 낫 쌍수로 도전했습니다.

니힐 타이밍엔 경직도 데미지도 없으니 그냥 붙어서 때렸는데,

출혈도 터지고 하니 회복량쯤은 가뿐하게 깎을 수 있었습니다.

 

 

구별된 설원에서 고생했던 보스는 죽음 의례의 새였습니다. 마지막 개체겠지요.

신성 데미지가 좋다 해서 지문석+십문자치도 세트도 시도해 봤는데 잘 안되고

마상 전투는 자주 낙마해서 안되고. 근데 결론은 전통의 적사자였습니다.

스턴과 앞잡이 되는데 무슨 다른걸 고려하겠습니까.

 

 

이제는 미켈라의 성수로 가서 말레니아를 만날 차례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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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4. 10. 11:47

eldeN rinG (13) : 구별된 설원으로

이 정도 플레이타임을 연속으로 소울 시리즈에 쏟아본적은 없습니다.

보통 80시간 언저리에서 1회차 마무리하고 쉬었다가 2, 3회차를 했었죠.

심적 피로감이 덜 했었는데, 엘든링은 스콜라 맛이 많이 나는데 그걸 이렇게 길게 하고 있으니

더욱 피곤한 느낌입니다.

 

거인들의 산령을 지나면서 화산관의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하고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클리어합니다.

 

스톰 룰러만 날리면 되는 욤이 생각납니다. 라이커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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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4. 8. 23:15

eldeN rinG (12) : 흉조의 모르고트

131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체로 엘든링 메인 보스들의 컷신은 구도도 대사도 좋습니다.

 

다만 모르고트는 너무 쉬웠죠. 멜리나 부르고 티시도 동원하는데, 거기다 적사자 스턴이 먹히니까요.

 

모르고트 이후 네펠리 루를 비롯해 챙겨야할 이벤트들을 점검하고

지문석 방패도 드디어 획득하였습니다. 이렇게나 구석에 있네요.

스탯이 안 되어서 쓸 기회가 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거인들의 산령에 도달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후반부에 도달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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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4. 7. 23:30

eldeN rinG (11) : 흉조의 아이 모그

129시간째 접어듭니다.

 

로데일 지상부를 싹 다 뒤졌습니다. 각종 숏컷과 길과 모든 몹과 아이템을 다 챙겼어요.

사실 지상은 길잡이삼을 건물이나 특색이 있고, 지도를 펴도 지형지물이 나와있어서

위치를 비교하기도 좋습니다.

첫 왕 고드프리는 그냥 몹 같아서 클리어 스샷도 못 찍었네요.

다음 모르고트로 진행하기 전에 지하도 정복할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지하입니다.

흉조의 아이들이 튼튼하고요. 어둡고, 하수관은 엄청 꼬여있습니다.

여기에 모그의 구속구도 있더라구요. 멀기트의 구속구와 마찬가지인데,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데일 지하묘지, 아우리자 묘지의 이중구조 기믹을 칭찬했더니 여긴 한술 더 떠서 삼중이네요?

피로도를 증폭시킵니다. 한 번 했으면 됐지 이건 뇌절이에요.

거기다 보스는 개 두마리를 데리고 나옵니다. 보스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로데일 지하 + 삼중구조 + 개, 이 스트레스가 아주 심합니다.

 

 

모그는 어렵지는 않았는데, 엇박 무기공격 패턴을 한 번도 못 피한 것 같습니다.

계속 정박에 뒤로 구르다가 다 맞았는데, 앞으로 굴러 파고들면 됐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적사자보다는 부패 브레스가 효과가 좋았습니다.

티시가 어그로 끌어주는동안 브레스 풀로 먹여주기를 세 번 하니 스샷처럼 빈사가 되네요.

티시가 거는 부패가 효과가 좋은걸 보고 따라했습니다.

 

로데일이 흥미롭긴 한데 너무 넓어서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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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시간 즈음해서 겔미어 화산과 화산관 2차 퀘스트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보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적사자와 티시가 강력해서 이렇다할 위기가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겔미어 화산이 길이 많이 꼬여있다보니 지도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로데일 외곽에 진입하여 4시간 정도 더 들였습니다.

아우리자 묘지 두 곳의 기믹이 신선하기는 했는데요, 다시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보스로 도가니 둘을 동시에 내는 짓을 하기도 했지만, 적사자와 티시로 어렵지 않게 해결합니다.

기믹도 보스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122시간째, 도읍 로데일의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이제 이 큰 곳을 샅샅이 다닐 생각하니, 참 즐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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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3. 27. 00:41

eldeN rinG (9) : 알터 고원으로

102시간째입니다.

 

깊은 뿌리, 아인세르 본류, 부패의 호수, 등등 다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보스들 스샷을 못 찍었습니다.

사룡 포르낙스는 임팩트가 있긴 했으나 그렇게 고전하지는 않았고요.

업적이 떴으니 그냥 그랬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사실상 라니 퀘스트 라인을 따라간 셈이네요.

 

용총을 어거지로 돌파한 이후로는 다시 난도가 낮아진 느낌입니다.

알터를 한번 돌고 난 뒤 화산으로 가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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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시간째 도달하였습니다.

라단 이후라서 어렵다기 보다는, 그레이오르의 용총이 특별히 어려운 지역인 모양입니다.

여기에 있는 잡몹이나 나무 정령이나 밤 기병마저도 조금씩 더 어려웠습니다.

 

또한 그 동안 너프 패치가 있었습니다.

밤불검과 서리밟기는 더 이상 쓰기 힘들어졌죠. 화신의 물방울도 하향되었습니다.

출혈/적사자를 염두에 두고 용찬 기도를 곁들여볼까 하는 생각에 스탯도 새로 찍었는데

신앙에 꽤 많이 들어가다보니 딱히 효율적으로 분배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여기는 전회 애로우 레인을 먹는 곳인데, 구석에서 자고 있는 거인은 굳이 잡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이 일반 거인과는 조금 다르네요. 피통도 어마무시해서 쉽게 잡히지도 않습니다.

딱히 주는 것은 없지만, 지나치자니 자존심이 상합니다.

 

의외로 많은 시도를 했고, 가능한 것들을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가장 좋은건 역시

적사자+마상전투였습니다.

FP가 되는대로 적사자를 스패밍해서 가능한한 많은 앞잡 데미지를 넣고

그 다음에는 안전하게 패턴 지나가면 말 타고 긁었습니다.

 

짐승의 신전에서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너프 패치의 부작용으로 막혔습니다.

아이템 두 개가 있다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군요.

 

 

그레이오르의 용총 마지막 보스는 흑검의 권속이었습니다.

아픈데, 마상 전투도 안되고, 적사자도 곱게 맞아주질 않습니다. 영체도 오래 못 버티네요.

절벽으로 유인해서 낙사시키는 꼼수가 있었다는데, 너프 패치에서 같이 잡힌 것 같습니다. 안 되네요.

다행인 것은, 공격 패턴이 상당히 정직했습니다. 즉 패턴을 몸이 익히면 대응이 된다는 것입니다.

 

영체로 인형 병사를 50%쯤 되었을때 불러냅니다.

신전 아래쪽이 완전 개활지라, 자기들이 공격받지만 않으면 딜을 잘 넣어줍니다.

도끼창일때는 몸을 좀 사리고, 검일땐 좀 공격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다행히 저기 위 거인 트라이 한 정도만큼 한 것 같습니다. 적은 횟수는 아니네요.

 

그리고 또 다행인건, 노크론 마지막에 나오는 가고일 보스 두 마리를 권속 상대한 경험을 이용해

2트만에 꽤 수월하게 넘겼다는 것입니다.

영체는 버그에 걸렸는지 입구를 못 들어왔고, NPC영체만 데리고 들어왔는데

화신의 물방울보다 잘 버텨주니까 적사자 스패밍이 가능해졌어요.

 

이제 다음 코스는 사룡 포르낙스와 아인세르 본류 탐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드디어 알터 고원이 아닐까요.

막막하던 그 많은 달성 항목도 하나씩 이루면서 점점 끝으로 다가가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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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3. 15. 23:53

eldeN rinG (7) : 신의 살갗의 사도

라단 이후 용총을 쓸고 노크론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 지역의 보스들이 어려운겁니다. 어쩌면 영령들의 지하 묘지도 그 일환인지도 모릅니다.

방울 사냥꾼같이 서리밟기 얍삽이가 가능한 보스는 어떻게든 되는데,

사실 피격되면 복구가 잘 안되더군요.

이게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 너무 잡다하게 올린 탓인지,

그래서 사실 실질적인 레벨은 아직 낮은게 아닌지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케일리드 신수탑 지하의 신의 살갗의 사도는 유난히 어려웠습니다.

밤불검 쏘면 간단히 피하고, 피격되면 더욱 복구가 안되고, 데미지는 너무 안 들어갑니다.

영체도 쉽게 죽고, 활질도 잘 안 됩니다. 마법도 써 보는데 잘 안 되고요.

 

1. 일단은 화신의 물방울을 구해옵니다.

어차피 가야하는 노크론인데 조금만 진행하면 나온다는군요.

보스를 잡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밤의 성역 안쪽 보물상자에서 나오네요.

조금 더 시간을 들였습니다.

성능은 명불허전인데, 강화를 해야 더 쓸 만 합니다. 있는 룬 다 털어서 가능한데까지 강화.

 

2. 타도에 적사자의 화염을 바릅니다.

패턴 피하고 침착하게 한번씩만 쓰면, 2~3번만에 경직이 걸립니다. 바로 앞잡.

이 때마다 탈리스만으로 HP FP를 조금씩 회복합니다.

데미지가 여전히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상당히 안전합니다.

FP도 일부 받으니 성배병을 아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영체를 2페이즈 들어가면 소환합니다.

2페이즈에 진입하면 화신과 제가 적사자의 화염을 시도때도 없이 쓸겁니다.

보스는 1페이즈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움직여서 경직치가 덜 쌓이는 모양입니다만

물량으로 미는겁니다. 이제는 타도도 2개니 출혈도 잘 터집니다.

그래도 화신이 먼저 죽는데, 지금까지 고생한 것이 있으니 조금 남은 체력을 힘내서 깔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77시간째에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저 스샷 찍을때는 못 잡고 10여트 이상 더 한 것 같아요.

실제 트라이 횟수는, 세진 않았는데 100쯤 될려나요?

주관적인 난이도는 게일 정도. 물론 임팩트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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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N.E.O. 2022. 3. 13. 13:08

eldeN rinG (6) : 별 부수는 라단

66시간쯤 되었을 때 라단을 클리어했습니다.

잡긴 했는데, 어떻게 한건지도 모르겠어요. 밤불꽃으로 전기만 넣었는데요.

일단은 영체들 사인 보이는대로 소환하고, 죽으면 또 가서 소환하고,

탱킹이 되고 있으면 틈 봐서 전기 날리고. 패턴을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아마 큰 패턴 나온 뒤 말타고 지나가며 슥 긋고 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너무 파워가 세서 그것도 쉬운게 아니네요.

전투중에는 도저히 찍을 정신이 안 나와서 클리어 이후 컷신을 찍었습니다.

라단 설정이 꽤 흥미롭습니다. 별이 움직이는 것을 붙잡고 있었다 사후 일제히 떨어지는 모습이요.

이명도 독특하고, 세계관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하는건 좀 많이 그렇네요.

 

 

의외로 많이 고생한 곳이 이곳입니다.

몹의 체력이 너무 많고, 보스 나무령은 이전에 상대한것과 동일한 패턴이긴 한데

실수 한 번 나오면 그냥 죽어요. 라단도 그랬고 어딘가 불합리합니다.

 

다음 코스는 용총, 그 다음이 노크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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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62시간을 지나가는 중입니다.

레아 루카리아 이후 바로 신수탑을 가는줄 알았더니 라니 퀘스트가 진행이 되어야 하네요.

남은 리에니에 호수 지역을 싹 체크하니 남은 곳은 호수 남부의 고원과 신수탑입니다.

아인셀 강도 현재는 낮은 지역만, 시프라 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을 남기고 떠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괜히 복잡해지거든요.

 

그리고 레벨은 차곡차곡 쌓아 밤과 불꽃의 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선딜이 기니까 무턱대고 쓰면 안 되지만, 일단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나서 단점이 상쇄되네요.

조작의 재미는 확실히 덜한데, 대신 할 것이 워낙 많으니 조작 피로도도 감안을 해야지요.

자잘한 보스들은 별로 감흥이 없기도 해서, 그냥 난이도 낮춘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이전부터 중갑돼지는 한번도 못 해봤네요.

이번에는 못 하게 된 것이 오히려 다행인데, 근접에 불리하기도 하고

쓸만한 대방패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냥 대방패도 몇 개 안돼요.

나중가서 조합이 괜찮은게 되면 바꿔볼까 하는 마음은 조금 있지만,

일단은 싸게싸게 계속 달리기나 합시다.

 

사종루에서 접근하는 노크론 높은 곳입니다. 절경이라 한 장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인셀에 있는 녹스텔라인줄 알았는데, 시프라에 있는 노크론이네요.

 

어쨌든 이제는 케일리드로 가서 라단을 상대해야 합니다.

이 지역은 아트웍도 즐겁지 않은데, 붉은 부패가 널려있어서 더 짜증이 납니다.

그 중 탑은 의외로 이놈이었습니다. 썩어가는 엑디키스.

 

 

바닥으로 쏘는 부패 브레스가 터지면, 보통은 근접해 있기 때문에

미처 벗어나지 못하고 직격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면 한방에 죽어요.

거기다 뒷점프로 바위 위로 올라가면 내려오지도 못하고 가서 때리기도 힘들고.

다른 비룡들과 같은 방식으로 말타고 돌면 되긴 하는데, 자주 죽어서 꽤 힘들었습니다.

 

케일리드는 이제 라단만 남은 것 같네요. 그 다음이 다시 시프라-노크론인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용총 지역을 한번 쭉 돌아보면 될 것 같네요.

그렇게 하면 빠진 지역을 다 챙기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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