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tcG'에 해당되는 글 41

  1. 2009.02.26 2/25, boosteR drafT (3)
  2. 2008.11.02 제 1회 T-shop championshiP
  3. 2008.10.21 이베이 구입기 두번째 (2)
  4. 2008.10.18 10/18, boosteR drafT (2)
  5. 2008.10.17 다음 확팩 전망 (1)
  6. 2008.09.22 HOA oversizeD heroeS cardS (1)
  7. 2008.09.21 9/21, nationaL championshiP 예선
  8. 2008.09.14 그냥 갑자기 쓰고싶었던 엘렌드릴 튜닝 (2)
  9. 2008.09.12 TCG distributoR의 만행 (2)
  10. 2008.09.07 9/6 tribE waR (2)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2. 26. 10:31

2/25, boosteR drafT

두 달만에 게임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거 뭐 드랩이긴한데 감도 다 떨어지고 뭐임?
2패 후 드랍하고 양꼬치막공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수요일이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기다린 사람이 많았던지
12명, 2포드로 드래프트가 진행되었다.
상품도 포드당 5-3-1-1로 빵빵했으나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이거 뭐 감이 다 사라져서 뭐가 좋은지-_-;;

포드운도 뭐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다.
하긴 어느 포드를 가도 좋았겠냐마는
판다님과 넹기님과 비트님과 파랑매님이 같은 포드,-_-
판다님은 항상 저지만 봐서 그렇지만 플레이어로서의 실력도 상당하셔서;;;


뭐 어쨌든.

rounD 1. 넹기님
열심히 레어만 집으셨다는 넹기님.
왜 에픽이 두개씩이나 있는건가여
나도 오는 레어는 다 잡았는데 저런건 보이지도 않더만;

 

그리고 난 이것을 플레이에 들여놓고야 말았다.


그래서 모든 얼라이가 닭이라는 속성을 갖게 했지;;;;;;;




rounD 2. 비트님
더러운 바퀴-_-
첫 판은 갑자기 이놈이 튀어나와서 졌고
 

두 번째 판은 3턴 들어갔는데 신축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피즐은 덱의 바닥에 깔려서 보이지도 않았고;
20점 넘게 깎아놨던게 이렇게 날아가버렸다-_-
첫 판도 20점넘게 깎았었는데-_-;;




자 그래서 나름 돈드랩이라고 레어는 집었지만
호랑이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고
레어 이베이 시세는 침묵의 사격(4$), 환기(1.7$?) 폭풍의 일격(2$),
대지정령토템(2$), 자연의 군대(5$)

써놓고보니 괜찮네;;;;

어쨌든 이제 실탄 장전해서 물건 대량구매 계획을 실행할때가 됐음-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2.26 10:44 신고

    지를때가 됐군 ㅇㅅㅇ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쿠바 2009.02.26 13:46

    저도 부스터 드랩하고 싶었는데 .... 부럽네요
    호랑이가 안나왔다니 ㅋㅋ 다들 긴장하면서 뜯었을텐데~
    기대되는 2탄!!~

    •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curseD N.E.O. 2009.02.26 13:56 신고

      네이버에서 간간히 뵙던 모쿠바님이군요!
      이런 누추한데까지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릴 이후 두달간 축적된 재력을 쏟아부을 타이밍입니다 ㅎㅎ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11. 2. 22:51

제 1회 T-shop championshiP

결과는 대실패.
난 단지 스랄횽아를 꺼내고 싶어서
더러운 라닥 버티기를 만들었을 뿐인데
왜 내가 하면 버티기 전에 하나씩 프로텍터들이 사라지고
스랄횽은 손에 들어오지도 않고

....부전승을 제외하면 컨스트럭트는 전패했다.
상대는 주술사 버티기, 주술사 버티기, 버티는 바퀴, 버티는 흑마
아 젠장 전부 더러운 덱들 뿐이네

드랩에서 좋은 카드를 챙기기는 했지만
장비 위주로 돌린 두 사람한테 패함. 드래프트는 1승.

뭐 어쨌든 성적만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날이었다.



앞으로는 버티는 덱을 굴리고 싶지 않다.
스랄횽아도 꺼내봤고
불의비로만 19점을 때려도 봤다. 즉 19턴을 버틴 셈이지.

내겐 빠르게 판을 장악하는 형식의 덱이 어울린다.
정신도 그게 편하다. 승률은 둘째치고-
버티기가 대세라면, 그 허점을 파고 들어서 나만의 고유 영역을 구축하자.

그래봐야 저주받은 손이 어디 가겠냐마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10. 21. 16:09

이베이 구입기 두번째

이번 구입은 처음부터 의사 타진해가면서 고생스러웠다.

1. 이거 한국으로 보내줄 수 있냐?
-그랬더니 3일뒤에 답변이 왔다. 된다고. 포기하기 직전이었음

2. 청구서 새로 만들어주삼
-배송비 합해서 새로 만들어달라고 처음 요청해봄. 잘 해 주더라고.

3. 미안 주소 잘못썼어
-셀러가 주소 잘못쓰는 바람에 주문 9일째 반송되었다는 연락을 해왔다.
그리고 서비스 넣어주겠다는데-

4. 도착
-그래서 주문 3주만에 도착.



이번에는 제대로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가리는데 성공.
이번 구매 물품은 불타는성전 프로모 3종세트.
왼쪽부터 개당 10$ 10$ 5$정도는 하는 것들인데 토탈 17인가에 샀던거같다.
그리고 위에 있는 뱃지가 서비스. 2007 블리즈컨 출신이다.

오래 기다린게 좀 그렇지만 이번에도 성공'-'데헷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엘제블 2008.12.19 15:36 신고

    안녕하세요 네오님~^^
    이베이에서 물건을 직접구매하신다면 고릴라(http://gorela.co.kr)를 소개해드릴게요~
    자동경매입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시간에 구애없이 아무때나 경매에 입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방문해주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메일이나 전화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curseD N.E.O. 2008.12.19 15:45 신고

      광고라서 짜증을 내면서 봤는데
      스팸은 아니라 다행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but it now를 선호하는 편이고
      제가 낙찰받는 품목들이 경쟁이 심한것도 아니며
      성공적으로 몇 번 받아 보았기 때문에
      입찰대행을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배송대행은 가끔 쓸 일이 있는 편입니다.
      미국내 한정 배송품들 때문이죠.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10. 18. 20:53

10/18, boosteR drafT

T-shop qualify같은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오랜만에 나갈 수 있는 토너가 있어서 나갔다.
결과는 2승 1패, 4위로 qualifY 획득.

저번 수요일에 레이드 쉬는 시간에 잠깐 시간내어 갔던 수요모임에서는
막장 오브 막장을 가리는 자리까지 가서
드랩 병신임을 재확인하였는데

이번에는 그 이후 즐창의 몇 가지 조언과
적절한 상식과 기타등등을 조합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운이 크게 작용하여 이런 성적을 거두었다.

오늘의 경험으로부터 대략
드랩시 좌우의 사람들이 어떤 팩션인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같은 포드에 나와 같은 것을 노리는 사람이 있는지 정도도 대충은 알게 되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운이 많이 따라서 이겼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오늘 따낸 qualifY는 11월 2일 일요일에 있을 대회 참가권이다.
아마 그때면 다른 스케줄 없을거라고 보인다. 없도록 만들어야지.
뭐, 상금도 제법 크게 걸린 대회이기는 하나
내 운이란게 워낙 하찮고 보잘것 없고 저주스러워서
그런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4등이 5만원인데, 그거라도 되면 좋지 않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으로 받은 것이 부스터 한 팩이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것이
거북이 룻카드라는 것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 수요일과 오늘 드래프트 픽으로 히포 룻도 획득하였다. 아하하하하

일단은 패치 후 이런 외부 획득 아이템들이
계정귀속의 형태로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게된다면 친히 내가 쓰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하겠다.
아마 업적이나 이런 것도 봐가면서 결정하게 될텐데
영 아니다 싶으면 섭게에 글올려서 팔아버리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10.20 19:50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10. 17. 17:10

다음 확팩 전망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중국과 같은, TDP+FOO 합본에 일부 누락된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누락이라는게 별로 마음에 안 드는 형식이기는 하다.
개사기 치퍼가 빠지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의 카드 DB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판다님의 토너먼트 계획은 '누락된 영문카드 사용 불허'이기 때문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 토너에서 금지된 것이
거의 고정 포맷 형태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이 누락은 오닉시아와 화산심장부 트레져팩, 겨울축제 카드의 사용이
같은 이유에서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
불타는성전 프로모카드 3장도 마찬가지 이유이고.


어찌되었든, 컨스트럭트 토너먼트의 대세는 바뀌게 될 것이다.
올드 유저들의 증언에 따르면(현존하는 최선의 미래예측이다.)
더욱 빨라지고 다채로워지며 위니강세가 약해지고
솔로잉이 두각을 드러낸다고 하는데
일단 현재까지 살펴본 것에만 국한해서 몇 가지 덱을 전망해 보겠다.
대세를 이끌만한 덱은 아니지만, 살펴보는데 의의를 두고.


1. 엘렌드릴은 사라질 것인가?
아제로스 블럭 카드를 살펴본 결과
현재의 엘렌드릴은 거의 완성형에 가깝다.
대체할 카드들이 몇 종류 나타나지 않는다.
이 속도는 그대로 유지될것이고,
위니를 대표하는 덱으로서의 입지도 여전할 것이다.
문제는 엘렌드릴 메타가 다양해진다는 것이다.
광역 학살 스킬들의 등장으로 인해.

2. 락킹 드로우
HOA에서도 가능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덱의 주요 카드는
두뇌 빙결과 피안나 스펠바인더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영웅이 TDP에서 나타났고
이를 바탕으로 열심히 드로우를 못하게 막아버리는 덱이 가능해졌는데,
두뇌 빙결 및 피안나의 발동비용이 3이고
그 외 보조 및 데미지 딜링을 위한 카드 때문에
필연적으로 느린 덱이 될 수밖에 없다.
중후반부에 드로우가 탁탁 막혀버리면
핸드도 부족한 상황에서 운신은 쉽지 않다.

3. 자원 파괴
지금 생각만 하고 있는 덱인데,
내 자원을 깨면서 플레이에 들어오는 호드 동맹이 몇 있다.
그리고 내 자원이 깨질때 데미지를 주는 동맹도 호드에 있다.
여기에 상대 자원 견제 및 자원 부스팅을 넣고 덱을 구성하면
서로의 자원을 말려가면서 싸우는 덱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4. 쌍수 도적 솔로잉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으나 양손에 빠르게 단검을 들고 푹찍푹찍 하는 덱.
지금도 도적의 연계공격은 아픈 편에 속하는데
쌍수와 다른 기술이 추가된 확팩에서는
그것이 더 빨라지고 안정적으로 더 아파지게 된다.

5. 판금도적 솔로잉
분무기든 무분돼지든, 전사 솔로잉이 더욱 강해진다. 빨라진다는 말과 같다.

6. 고양이 야드루
고양이 폼이 TDP에서 추가가 되면서, 여기에 각종 야드루 어빌을 추가하여
긁는 덱. 빠르고 아플거라고 예상된다.


이런 변화의 기저에는 쓸만한 장비와 어빌리티가 있다.
동맹 외에는 딱히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는 장비와 어빌로 구성된 HOA에 비해
확팩은 여러가지 구성이 높은 효율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엘렌드릴-엘렌드릴 메타의 이분법적 구도에서 벗어나
다른 것을 생각해야만 하는 환경으로 접어들게 된다. 강제적인 이행이다.
근자에 겪고 있는 HOA피로감은 대결 구도가 너무 단순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확팩은 피로감을 타파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 출시좀 하자 얼른.-_-
부자왕오신날에 겹쳐지는 스케줄이면 별로 좋지 않은데-_-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8.10.18 00:19 신고

    더러운 트롤 복술 ㄳ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9. 22. 16:12

HOA oversizeD heroeS cardS


주문한지 보름만에 도착.
thanks givinG daY가 중간에 끼는 바람에 좀 늦어진 것도 같다.
USPS였는데도-

대략 카드 세트는 6불, 배송이 5불 정도 들었다.
배와 배꼽이 비슷하게 크긴 하지만
첫 주문이라 약간 가볍게 한 감도 있고
사실 앞으로도 지나친 지출은 자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잠재적 위험성)
적절한 연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내 엉망인(그렇다고 생각되는) 문법에도
문의메일을 잘 알아듣는 셀러가 고마웠고 자신감이 붙었다.
뜻만 통하면 되는거다-_-ㅋ


아따 주소가 길기도 길다.
셀러도 주소가 길고 학교여서 기억하고 있다고 했었다.
(정보유출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괜찮겠지.)

오버사이즈 카드는 일단 크기에 걸맞게 두껍고, 일반 카드의 4배 크기이다.
(가로x2 세로x2)
막상 손에 들고 보니, 세로 방향으로는 한 손에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컸다.
역시나 압권은, 이 큰 카드에 꽉 채워져 있는 뒷면의 일러스트-ㅅ-!

역시 물건은 크고 봐야 됩니다.-ㅅ-;;;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8.09.24 18:24

    ㅇㅇ 크고봐야합니다.

    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핡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9. 21. 22:36

9/21, nationaL championshiP 예선

6라운드, 2승 4패.

각 라운드의 세세한 것은 쓰지 않겠고, 그냥 감상과 전망 정도만 적고
마치려고 한다. 피곤하다-_-


1. 진행 전반에 관해
무리 없이 매끈했다. 추석때 있었던 목동에서 다니님이 진행했던 컨스는
상당히 부산스럽기도 했고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815수준으로 사람이 많아서 소란스럽기는 했지만
진행 자체는 굉장히 매끄러웠다.
스태프 자격으로 카드매니아 직원분도 오셔서 진행을 도와주셨다.
전에 판다님을 찾아왔던 분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봐서는,
글에서 언급되었던 김미현 사원님? 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회 전에 있었던 한글판 논란과, 예선-결선을 거치는 포맷은
사실 지금 봐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퍼덱의 승인이 났으니
다들 거기에 대해 수긍하는 쪽으로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다음부터는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2. 내 2승은 어디에서 난 것인가
네. 뉴비분들을 상대로 얻었습니다.-_-
암사는 즐창을 상대로 너무나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쉬웠고
드루는 그냥 어려운 덱이었어요. 굴리기가.
하지만 그 두 덱이 모두 상당기간동안 손에 익혀야
어느정도의 컨트롤이 생겨서 강해지는 덱이라
뉴비분들이 굴리면 정말 쉽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상대를 평가절하하는게 되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립니다.
플레이가 좀 더 원숙해지시면 저와 상대하실 때
극강의 드로우 운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것은 3번에서 언급하겠습니다.


3. 내 4패는 당연한 것인가
N.E.O. the cursed hand.
그냥 이것을 공식 호칭으로 정해야겠다. 내가 손을 대면 잘 되는게 없다.
엘렌드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을 잡았는데
그 흔한 불타토템 하나 나오지 않더니
4턴 리로이, 대응해서 오필리아 꺼냈더니
5턴 퓨리 후 리로이 달리기
그에 대응해서 쿨란 꺼냈더니
조사 후 둘 다 달리기
그래서 푹찍 ㄳ.
디즈데모나-마그니는 무려 제이나와 마그니를
때려죽이면서 선전했는데 막판 중요한 상황에
2턴에 걸쳐 늑정 2장이 드로우.-_-
디즈데모나-위니는, 뭐 비슷했다. 중요한 순간에 아무것도 안나와.
그렌난 미러도 마찬가지로, 다 깎아놓고 드로우가 안됨.
이 4패의 공통점은, 다 잡아놓고 한 장이 부족해서 졌다는 것.


4. 아스날과 같은 색깔
내가 원하는 플레이는 그런 것이었다.
강력한 플레이존 장악과 빠른 스피드.
단 5분이라도 완벽한 축구를 볼 수 있다면 다 좋다던 벵거처럼
나도 단 5분이라도 내가 지배하는 플레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스톰피, 슬라이, 번.


5. 제일 중요한 것, 대세 분석
대세가 엘렌드릴일 때, 나는 그렌난 위니로 우승한 적이 있다.(8/2)
그리고 그 이후 대세는 급격히 엘렌드릴 메타로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8/9 토너 이후 지금까지니 거의 한 달 반 동안이다.
이 엘렌드릴 메타는 지금은 거의 정형화된 모습을 보였다.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흑마와 주술사다.
이 메타들은 특히, 엘렌드릴에 대한 것이라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여타 다른 스피드를 가진 덱에도 충분히 좋은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해서, 지금은 피곤하기는 하지만 딱히 천적이 없는 덱이라 할 수 있다.
엘렌드릴이 평균보다 빠르게 플레이될 경우가 천적일 뿐.

엘렌드릴 메타의, 메타에 의한, 메타에 대한 토너먼트.
이 메타의 메타는 등장하지 않는 것인가?

이번 토너에 대해 카드매니아가 답변한 내용 중에
다음 합본 확장팩에 대한 암시가 있었다.
TDP+FOO, 일부 누락의 형태가 될 것 같다는 것인데
번역이 거의 다 끝났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출시일은 10월말쯤으로 짐작된다.
11월, 또는 리치킹과 겹친다고 할 때
그 동안 열릴 컨스트럭트 토너먼트는 2-3회 정도일 것이다.

사람들이 이제 슬슬 HOA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무려 3달째 361장만 가지고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것은 말이 블럭이지
리미티드에 지나지 않는다-ㅅ-!

따라서 엘렌드릴 메타의 메타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맞을 것이다.
TDP와 FOO의 카드가 포함되면 다양한 전략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니
그 중에는 이들 모두에 대해 강력한 모습을 보일 덱이 생길 것이다.
물론 이들이 더 강해질수도 있지만.


6. 결론
이제 굵직한 토너도 없고, 자잘한 것 밖에 남지 않았다.
토너에 나갈때는 재미있는 덱을 위주로 굴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오늘이나 815는 대회 성격이 커서 오히려 상당한 스트레스가 쌓인다.)
레이드나 하면서 다음 카드 연구를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9. 14. 17:24

그냥 갑자기 쓰고싶었던 엘렌드릴 튜닝

다른 여타 덱에 비해 손을 덜 타서
저주받은 손이라도 무리없는 승률을 낼 수 있는 엘렌드릴도

결국 내 손에 들어오니까
필요한 라스트 한방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서
4전 1승 2패 1기권승?;;;;;
엘렌드릴치고는 너무 저조한 성적을 냈다.
다른 덱이 딱히 메타도 아니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음-_-;;;

어떤 식이었냐면
고어벨리 피 2를 남겨두고
네 턴 동안 퀘스트 네 장을 연속으로 드로우해서 세계수 스윙에 맞아죽음.
무려 그 퀘스트 중에도 에이미가 없었음.

그렌난 피 3을 남겨두고
먼저 진 다음 부질없이 덱 위를 열어보니 조사.
미친듯이 드로우도 말려버림.

그래서 일단 웨이트를 뒤로 약간만 밀어보려고 하는데
일명 속사(RF) 엘렌드릴. 응?
현재 구성에서 조사를 속사로, 크롤해골장궁으로, 매지크에라니쿠스 뿔로.
이 정도면 속력에서는 그렇게 처지지 않을 것 같은 것이
크롤은 빨리 손에 들리면 자원으로 묻어버리기나 하고
조사도 초반에는 쓰이지도 않을 뿐이고
매지크도 공격성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_-;;;

이렇게 튜닝하면 장점이 뭐냐면
엘렌드릴을 무려 플립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속사2+플립1+스윙2+레디1+스윙2
자원 8개면 10점이 들어간다. 같은 시기의 조사는 7점.
11개면 15점이 된다.

롱레인지를 이용해 얼라이 제거도 수월해지게 되고
후반에 에라니쿠스를 깔아버린다면 드로우도 원활해진다.

이런 식으로 튜닝한 엘렌드릴을 카드매니아 프로모션 예선에 들고 나갈까 싶은데
설마 상위 12등에 못들까-_-;; 하지만 난 어떤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손을 지녔으니
또 모르는 일이다.-_-;;;;
하여튼 난 드로우 운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 덱이 맞는건가;
법사 잡고 미친듯이 드로우하면서 달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드로우 운따위 다량의 드로우로 노말라이즈 시키는거지.

갑자기 브로우비트가 그리워졌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8.09.15 11:13

    제가 볼 때 횽의 핸드는 드로우를 늘이는 것 따위로는 답이 없음; 아마 횽의 소중한 칼드로우 카드들은 덱의 바닥에 붙어있을 거예요.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9. 12. 21:48

TCG distributoR의 만행

요즘 자주 바깥에서 이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진도, 음악도 잘 없고 글만 쓰는 블로그라서
그것도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글만 쓰는 블로그라서
혹시나 기대하고 오셨던 분들께는 사죄드립니다.
어쩔 수 없이 이번 글도 별로 재미는 없을거구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쓸데없는 서두가 길었는데, 시작해 보지요.




제목을 디스트리뷰터의 만행이라고 적은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해 본 것이라고 해 봐야 약 1년 정도의 MTG와
석 달 정도 된 WOWTCG가 전부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은 다룰 수도 없고
그나마 나는 주변인에 불과하였기 때문에(그리고 지금도 평범한 플레이어)
윗선의 사정을 자세하게 알지도 못한다.
그렇지만 요즘 사정이 이런 것을 한번 다루고는 넘어가야 할 사안인 것 같아서
최대한 아는대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써 보려 한다.


최근의 사건은 WOWTCG의 nationaL championshiP이다.
한국의 디스트리뷰터인 카드매니아는 프로모션 토너먼트를 주최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대표 한 명을 선발하려고 하였다.
문제는 어퍼덱 정책에 위배되는 '한글판 카드 강제'때문인데,
이로 인해 판다님은 이 대회의 헤드저지 및 오거나이저를 담당하는 다니님을
까페에서 강퇴시키기에 이른다.

지금 현재 이 문제는 상당히 간략화되었다.
어퍼덱의 공식 답변은 나와 있는 상태이다.
카드매니아의 답변이 나오면 어떻게든 마무리가 될 것이다.
-룰에 특수 예외를 만들어가면서까지 억지로 개최된 공인 대회가 되거나
-사설 토너먼트를 통해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되거나.
이 과정에서 깊어졌던 사람들간의 감정의 골은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다니님으로서는 일이 다 제대로 되었던 줄 알고 수락한 것이었으니
비난할 대상은 디스트리뷰터가 된 것이다.

카드매니아, 대원의 자회사로 강력히 의심되는, 디스트리뷰터는
처음부터 그리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원의 한글판 강제 정책은 유희왕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과정에서도 이번 사건과 유사한 일을 저질렀다.
로컬룰을 공식 대회에 적용하는 일.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 대원이 WOWTCG에 손을 댄다는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올드 유저들은 상당한 걱정을 했었다.
막상 출시되자,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한글판 출시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각종 오타와 오역과 카드질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그래놓고 여타 공지나, 소통은 전혀 없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나온 것이
nationaL championshiP이란다. 아직도 공홈에는 확장팩 발매에 대한 안내도 없다.


디스트리뷰터의 만행이라면 옛날 인터하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내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매직 다음 까페를 찾아가서 이것 저것 살펴보았다.
대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매장 문을 닫아버리는 것은 예사였다.
돈은 돈대로 챙기고, 사람은 전혀 관리하지 않고,
물건을 정식 경로로 들이지도 않고, 불친절은 기본이었더랬다.
요즘은 그나마 좀 나아진 듯 했다.
그 동안 수많은 매직인들의 노력이 있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익숙하고 정겨운 이름들이 보였다. 그 사람들은 나를 모르겠지만,
괜히 반가웠다.)

그 때의 인터하비와 지금의 카드매니아, 즉 대원은
딱히 다른게 있을까 싶다.
항상 사람을 돈의 대상으로만 보면 문제가 생기더라고.
디스트리뷰터만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그렇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면 욕을 먹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말이다.


걱정되는 것은
얼마 크지도 않은 TCG가 이로 인해 망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망한다 망한다 하던 매직도 아직까지 살아있고
지금 모이는 플레이어나 이런저런 활동을 보면
큰 걱정은 들지 않는데(당분간은)
사람들이 없어질까 두려운 것이다.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지는 것은
곧 이 세계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1. 저지연합 이야기도 흘러나오는 가운데
나도 그쪽에 힘을 보태줄 수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러려면 적어도
저지 및 오거나이저 테스트는 통과해야 되겠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먼군 2008.09.15 12:11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

    현재 국내 정발 BIG 3 중에서 가장 지원이 적은게 WOWTCG 이죠...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9. 7. 14:25

9/6 tribE waR

요약 : 역시 난 저주받은 손이라 그런거 들고가면 안됨

3라운드에서 5명에 달하는 오크가 전승자가 나오지 않아서
전리품 획득에 실패하였다.
상심한 마음에 그 길로 드랍을.


rounD 1. 그렌난 스톰스피커


역시 초심자랄까? 무난하게 카드가 잘 떠서 승.
이때까지는 잘 굴러가는 줄 알았다.



rounD 2. 리토리 프로스트번


아 더러운 락킹 밀덱.
화메모자점멸을 가져오는 센스까지.
그러면서도 간간히 리로이로 달려주는데
그냥 재미가 없더라. 상대도 플레이 스타일이 뭔가 꼬장꼬장해서 더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데 말을 따박따박하면 잘도 신이 나겠다?



rounD 3. 센지르 비스트워커


사냥의 대가, 죽음의 징표, 탐욕의 이빨, 야수의 격노
다 적절히 활용하는 버핑 위니의 진수.
퓨리가 우와아앙 하니 14점이 들어온다.(5+사냥의 대가2+징표1+탐욕의 이빨3+야격3)
그리고 적절하게 베쉬랄도 달려주고
레이더+카타리 하니까 이 더러운 트롤은 3점씩 들어온다.
도대체 즐창은 왜 저번 투헤디드때 이런걸 하지 않았나?-ㅅ-
무어프조름도 있으면 더 아픈데-_-

중간에 피 1남기고 역전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졌음.



나는 역시 핸드를 많이 타는 성향의 덱은 맞지 않는다.
일부는 계속해서 모여야 되고 일부는 한 장만 깔면 되고
이런 식으로 특정 카드가 필요할때 나와야 하는건 좋지 않다.
고어벨리는 딴 사람이 굴리셈
난 라이트이큅 쪽으로 생각해 볼 계획이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루르그를 이용한 워락스 위니쪽은 어떨라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8.09.07 15:34 신고

    트롤만 써야되니까 저런 스킬에 레이더까지 썼겠지-ㅅ-
    그냥 달리면 되는 것을 뭐하러 저리 번잡스럽게 가겠냐;
    어차피 5-6턴 안에 끝내야 하는것을;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8.09.09 21:09

    워해머 할때도 게임을 할때 이것이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고 게임하는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게임 상대가 눈앞에 서있는 오프라인 게임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좀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랑은 게임하기가 좀 짜증남둥;; 승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게임 하는 두 사람이 즐겁게 게임하면서 즐기는 것이 중요한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