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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hocK infinitE - buriaL aT seA 업적을 우선적으로 챙기느라 DLC의 스샷은 안 찍었네요.2부의 1998모드까지 했는데, 꽤나 독특하게 했네요. 대체로 괜찮아요. 1부 자체로는 정말 의미가 없지만,2부를 위한 복선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네요. 2부는 참 괜찮고요.자체적인 짜임새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만든거죠? 바숔1의 프리퀄을 만드는게 그렇게도 중요했습니까? 프리퀄을 완성시키는데 모든 것을 집중해서 무리수가 많이 두어졌습니다.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 특정 상황에 대한 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좀 더 명확하게 서술하지 못한 제작측의 책임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시간축을 걸고 넘어지면 문제가 생기는 법인데본편에서는 최대한 양호하게 봉합을 잘 했단 말입니다.DLC는 상처에 소금을 쳤어요. 기껏 봉합되던 부분을 터트립니다.설정.. 더보기
bioshocK infinitE 27시간이 들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로요.모든 요소를 다 헤집고 다니는 컴플리셔니스트 평균 클리어 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네요.처음에는 공식 한글화로 하다가 1/3정도 되는 지점부터는 유저 한글화를 깔아서 했습니다.퀄리티가 유저 한글화가 조금 더 낫긴 합니다. 업적 기록에도 문제는 없고요. 아따 광원효과 좋구요.사실 초반만 해도 전작과는 다르게 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될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대조적으로, 랩처만큼 어두운 스테이지들이 대부분이네요.그래도 공간적으로 틔여있어서 랩처보다는 덜 답답합니다. 엘리자베스 예뻐요 하악 그리고 의문의 한글. 여긴 1900년대의 공중도시 콜롬비아입니다? 개인적으로 평행세계와 시간축을 건드리는 스토리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10개 나오면 하나가 성공할까 말까 하거든요. .. 더보기
TOS 끊는 중 이 짤이 최후의 기록이 되겠네요. 아마도. 진동맛에 의지해서 소소하게 콜렉션 수집만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스킬이야 랜덤으로 찍고, 직업도 랜덤이었고, 스탯만 적절히 의지를 넣어서 찍는 중이었죠.그 극악이라던 쉬레디드도 순간 킬랭킹 3위까지 올리면서 수집품을 모았고누켈라 하나 먹겠다고 짤처럼 킬랭킹 1위도 먹어봤습니다. 결국 근성으로 먹었죠.나중에 하나 더 모아야 된다는데,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일단 주는 몹이 한 종류가 더 있거든요.그러니 다음 관문인 타누의 꽃으로 넘어가는데, 문제가 다량 있습니다. 아주 정이 떨어지게요. 필드 채널 수를 기존 10개에서 3개로 줄여버립니다. 타누 개체수가 줄어들죠.그렇다고 리젠률을 높이느냐? 그럴리가요. 즉 타누 생성률이 기존의 30%가 된 겁니다.. 더보기
TOS 하는 중 말도 많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하고 있습니다.3차클베부터 느낀거지만, 이거 하여튼 지금 서비스 시작하면 안 될 물건인데요.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노토리우스당 사건을 억지로 무마한 역풍이 여기에서 터지고 있습니다.보통 공식 해명이 나오면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데 전력이 있으니 그게 안되는거죠. 각설하고 그래도 왜 이걸 하고 있느냐면,문제가 그렇게 많지만서도 꽤 유니크한 입지를 잡고 있거든요.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어쨌거나 게임의 포지셔닝이 좋습니다.기존 게임들과 차별점이 확실해서, 최근의 사단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아 남을거에요. 그리고 이걸 진동패드로 플레이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됩니다.크리가 터지면 진동, 몹을 잡으면 진동이 와요. 매우 단순한 피드백인데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온라인 게임에서 패드 .. 더보기
스타2 공허의유산 2회차 클리어 저번 1회차 클리어 이후 약 한 달 걸렸습니다.2회차는 아주어려움+마스터 업적이었습니다. 결국은 다 했네요. 사실 이젠 단순히 공략 써놓은걸 보고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닌 것 같아서,몇몇 캠페인은 아예 유튜브 공략을 찾아서 수 분 단위로 열심히 쫓아갔습니다.사실상 카피&페이스트인데, 이것도 잘 골라야 됩니다.손 빠른 사람이나 별 설명 없는 사람 영상을 보면 도대체 이 타이밍에 뭘 뽑았는지 뭘 눌렀는지전혀 알 수가 없어서 따라가다가도 병력수가 훨씬 뒤떨어지게 되거든요. 유난히 힘들었던 판이 최후의 항전 마스터 (저그 22억),구원 아주 어려움, 영겁의 정수 아주 어려움 + 마스터였던 것 같습니다.자날이나 군심까지는 어떻게든 힌트만 가지고 했는데 공유는 그럴 수준을 조금 벗어난 것 같네요. 노인박(https.. 더보기
스타2 공허의유산 1회차 클리어 군심때와 마찬가지로 이제 마스터 업적과 매우어려움 클리어만 남았네요.팁 찾아 보면서 천천히 하면 할 수 있을겁니다.다소 어렵다고는 하는데, 일급보고서로 깰 거니까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스토리는 괜찮은데, 블리자드는 진짜 스토리 작가를 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네요.구성을 너무 평이하게 했어요. 정말 아쉽네요 이게. 이런 스페이스 오페라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큐멘터리 느낌나는 구성을 하다니요.캠페인의 전후를 좀 바꾼다거나, 인물간의 갈등을 좀 넣기만 해도맛이 확 살아날텐데 말입니다.위기도 좀 넣고, 연출력 뒀다 뭐합니까 그런데 써야죠. 입체적 인물간의 상호작용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전형적 인물이 보통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집중도를 더 끌어올리는 편이지만,입체적 인물상으로 이렇게 진행할 수 있다는건.. 더보기
스타2 군단의심장 캠페인 전 업적 완료 총 20개고, 마스터 업적이라는게 좀 번거롭긴 했습니다.케리건 업적은 그냥 하다보면 다 달성되는 것들이라 큰 문제는 아니었고요. 여전히 군심은 성에 차지 않습니다.볼륨이 작은 것도 그렇고, 모든 인게임 시네마틱은 한국어에 입이 맞춰져 있었는데최종 시네마틱은 이것도 안 맞아요. 영어 버전 그대로 들어온 것 같네요.난이도가 그렇게 높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제가 큰 무리없이 클리어 했으니까요. 마침 이번 블리즈컨은 시작부터 꽤 솔깃한 소식이 많습니다.워크래프트 영화, 와우 군단 시네마틱, 하스스톤 탐험가연맹, 공허의 유산, 스2 미션팩.우연의 일치지만 어제 저녁 먹으면서 제가 했던 얘기가'스2 스토리팩만 만들어서 내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것이었는데,진짜로 미션팩이 나오네요. 3x3 구성이라는게 성에는.. 더보기
스타2 자유의날개 캠페인 전 업적 완료 자날 캠페인은 아마 4번?은 한 것 같습니다.정주행, 업적, 8시간, 그리고 이번 재주행이면 대충 맞네요. 지난번 언젠가, 아마 몇 년 전이겠지요. 군심 나오기 전으로 기억하는데매우어려움 클리어 업적+위업을 달성하려 쭉 하다가 최후의 전투에서 좌절했었는데오늘도 그럴 뻔 했다가 어떻게 30분을 버텨서 클리어를 했습니다.뒤이어 어려움 난이도로 유물 한 번 쓰는 업적도 하구요.공허의 유산이 나오기 몇 주 전에서야, 자유의 날개 캠페인 전 업적을 끝낼 수 있었네요. 스샷은 굳이 찍지 않았습니다. 뭐 유명한 게임이고 출시한지도 근 5년은 돼서정보성으로도 별 의미가 없고요. 이제는 공유 나오기 전까지 군심 업적을 해야겠는데 시간이 맞을라나 모르겠네요.자날과 달리 군심은 정주행 한 번 밖에 한 적이 없거든요.성에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