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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

북구는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는다 실제로도 추운데 추워보이는 지역의 게임을 하려니 이거 참 망설여집니다. 아 진짜 날이 따뜻해지면 할까-_- 스샷만 봐도 막 엄두가 안나네. 디폴트로 풀옵션을 잡아주길래 그대로 했는데 뭐 싱글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설정해도 끊기거나 하는건 없으니 좋네요. 그런데 첫 인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일단 북구 세계의 그 스산함이 실제 추위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그걸 완전 사실적으로 그려내서 일반 백성의 누추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거기다 뭔가, 캐릭터나 NPC나 모션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엔진이 문제인가? 이 엔진이 다른 것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길래-ㅅ- 더보기
아이언포지 업적하러 대도시들 날아다니고 있는데 스톰윈드에서 날아오면서 보니 전경이 너무 좋더라 단순히 이건 계절감이 맞아서 그런 것인가? 사진은 만지면 커져요 작은 사진에서는 감흥이 전혀 안 느껴지네. 꼭 만져서 보세요. 더보기
두 번째 역만 뭔가 이름 있는 역만은 아니고 헤아림 역만이긴 하다만 그래도 역만은 역만이다 거기다 내가 오야라서 1.5배해서 4만8천 페북에 자랑을 먼저 했지만 여기에도 남겨둘 필요가 있다 보통 100국을 하면 한번쯤 역만을 하게 된다는데 천봉 전적으로 250국이 넘어가는데 이제 두번째라니. (첫번째 국사무쌍 : http://astralneo.tistory.com/273) 더보기
professoR 그동안 저의 앞에서 달려주신 부교수분들 감사합니다 5천골 방어에 성공하였습니다 더보기
진타알로의 석양 최근 몇 달간 포스팅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 뭐 어쨌든. 생각날 때 하나씩 써야지 그런 것들도 묵혀놓으면 결국엔 잊혀져서 안 쓰게 되니까. 와우에서 예쁘거나 멋진 장소를 꼽으라면 자주 등장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멀고어와 나그란드가 대표적이지요. 인상적인 장소를 꼽으라면 어둠의 문을 들 수 있겠네요. 저는 오후의 태양이 걸쳐진 소라딘의 성벽 또한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 외에도 사람에 따라 다양한 곳을 들을 수 있겠지만 절대로 진타알로를 꼽을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동부 내륙지는 오리지날 시절에는 레벨이 애매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가기 꺼리던 지역, 일부 수정된 이후에는 40 후반부터 50 초반까지를 담당하던 그럭저럭 괜찮은 지역. 대격변 이후에는 30 초반 정도에 해당하는 지.. 더보기
아직도 호드는 살아 있는 것인가 세기말 현상에 정령 침공 이벤트 시간이 겹쳐 있는 그 때 요란하게 아프리카 방송까지 해 가면서 얼라 3공대가 오그리마를 온다고 하였다. 40x3=120, 적은 수는 아니다. 오그리마는 워낙 뒷문이 취약해서 진입 후 5분이면 수장이 죽는 일이 빈번한데 오리지널 시절에는 진정으로 호드가 살아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지형적 구조에도 불구하고 얼라가 감히 오지를 못했으나 생활 거점이 샤트라스로 옮겨진 불타는 성전 이후에는 생각보다도 자주 털리곤 하였다. 그러나 마침 정령 침공이 이루어지고 있던 시간대라 안 그래도 스랄은 나그란드에 가 있는데 가로쉬마저 자리를 비우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 얼라들은 수장이 없는 것을 보자 그냥 썰기나 하려고 했는지 골목길을 돌아 경매장과 은행 앞으로 진격하였는데 나는 사실 별 기대를 .. 더보기
고고학 realM firsT 포기 드워프 종특이 고고학+15와 조사시간 단축.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310&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5%E5%BF%F6%C7%C1&sterm=&iskin=&l=2961) 나같은 쓸데없는데 관심두는 종자들이 얼라라고 없는게 아니니까 그렇다고 저걸 하기위해 돈들여가면서 얼라를 하고싶지는 않다. realM firsT라는게 참 탐나기는 하지만 렙업 머신이 아니니 최초 85렙은 불가능하고 보통. 낚시/요리는 동반되는게 보통인데 이것 역시 불가능. 운이 많이 작용한다. 약초/연금을 포기하는 이유는, 신.. 더보기
대격변으로 인한 변화 스샷까지 첨부할 근성은 없어서 말로만 대신합니다. 포세이큰이 드디어 사우스쇼어를 점령했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어서 별로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포세이큰의 역병 연구는 꽤 세련되게 진화해서, 이전의 역병지대나 티리스팔 숲의 음침한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수의 상륙지 같은 느낌이 나지요. 데스윙이 돌다지댐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모단 호수의 물이 말랐습니다. 불모의 땅이 북부/남부로 나뉘어집니다. 가시덤불 골짜기가 북부/남부로 나뉘어집니다. 북부/남부는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카르가스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호드는 바로 근처에 신 카르가스를 세웠습니다. 황야의 땅에는 데스윙이 할퀸듯한 상처가 나 있습니다. 역병지대에서 역병이 제거되고 있습니다. 동부는 여전히 그 잔재가 보이지만 옛날의 서부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