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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오리지널 시절에 했던 사람은 잘 기억하고 있을 퀘스트. 사실 오리지널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퀘라 하면 역시 가족과 사랑을 꼽는 사람이 많고 나 또한 동의하는 편이다. 다로우샤이어 전투도 괜찮고. 물론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것은 흐르는 모래의 홀. (나도 이거 다 끝나감!) 이런 식의 스케일 크고 짜임새 있는 퀘스트들은 이후 확장팩에서 많이 추가되어서, 가로쉬 갱생 프로젝트라던가, 분노의관문/언더시티 침공, 죽기 시작퀘 등 '이것이 와우다'라고 할 만한 것이 많아졌다. 하지만, 다들 해 봤을 이 퀘스트가 내게는 생각보다 큰 울림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 안돌할의 크로미가 소환사 아라즈를 잡을 때 도움이 되는 특수 약화장치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인데, 크로미에게 가져가야 하는 시계는 이러하다. 이 .. 더보기
어디가서 마작 좀 쳐봤다 하려면 역만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넵 국사무쌍 더보기
calL oF dutY 4 - moderN warfarE 1 콜옵4에 관련된 세 번째 글. 이렇게 이 주제로 많이 쓰게 될 줄 몰랐는데 베테랑으로 클리어했다. 으흙 그 고난의 시간들 마지막에 자카예프를 죽일 때 스샷이라도 찍을걸 그랬다. 긴장감에 몰입되어서 프라이스한테서 건네받은 총으로 쏠 생각만 했지;;; 아 이제 다음은 모던워페어 2인가;;;-_- 왠지 이건 사서 해야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사실 모던1을 노시디 크랙버전으로 해서, 플레이는 잘 했지만 각 미션의 컷인이나 이런게 좀 짤려있어서. 이런거 구하러 귀찮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니 차라리 깔끔하게 사는게 좋긴 한데 이번달에 왜케 돈 나갈일이 많지;;-_- 어쨌든. 모던2의 스토리는 아직도 모르고 있지만 진짜 이걸로 영화 만들어도 되겠는데? 근데 잠깐 다시 생각해보니 제대로 못 만들면 B급 괴작이 나올 것.. 더보기
calL oF dutY 4 : moderN warfarE 1 - heaT 한글 챕터명이 '열'이길래 마음대로 원래 이름이 heaT이라고 예상하고 썼음. (쓰고 나서 찾아보니 맞음여) 저번에 쓴 포스팅에 한 줄 추가해서 이것도 만만치 않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힘들게 성공. 최고난이도라서 탄환에 몇 번 안 스쳐도 죽어버리는게 참 현실적이면서도 빡치는 원인이 된다. 아오 저 헬기에 타려고 3-400미터를 적을 어떻게든 피하든 없애면서 4분안에 내려와야 하는데 인공지능이 높아놔서 적은 나를 노리고 쏘고 나는 스치면 죽는상황;;; 원래 적절한 난이도에서는 명중률도 별로 안 높고 맞아도 덜 아파서 사이드스텝 밟아가면서 영웅놀이를 한다지만;; 더보기
세기말 단상, 한번 더 이건 진짜 저번글과는 다르게 사견을 팍팍 넣은 글임. 뭐든 오래되면 물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아예 새로운 와우가 나왔으면 싶은데. 블리자드는 한동안 확팩만 낼 모양이다. 그냥 갑자기 타령 아닌 타령을 하게 되는 이유가 민도 - 좋은 말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써야겠다. - 가 낮아지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가속되고 있는 것 같다. 오리때만 해도 와우 내의 기득권층은 그리 배타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시스템이 배타적이면 배타적이었지. 그런데 슬슬 최상위 컨텐츠로의 접근이 쉬워지면서 졸부가 등장한다. 아 이런 비유 해설하기 귀찮으니 적절히 해석해서 보시길. 접근이 쉽기 때문에 이들 무리의 수는 늘어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그들끼리의 리그가 조직된다. 새 던전 등장 2주 3주만에 경험자만 모십니다 .. 더보기
calL oF dutY 4 : moderN warfarE 1 - onE shoT, onE kilL 스나이퍼 엘리트를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하고나서 콜옵2도 5도 모두 그렇게 했다. 잘 죽기는 하지만 반복하면서 하면 내 실력으로도 못 깰건 아니기 때문이다. 근데 그 결심을 진짜 이 미션 마지막 부분 클리어가 안되서 난이도를 죽일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결국은 인간승리 아으 이 미친 난이도 엄폐물도 제대로 없는 놀이동산에 수십명이 몰려드는데 헬기 올때까지 버텨야한다. 어거지로 좋은 포인트 좀 알아내긴 했지만 그렇다고 클리어가 쉬운건 아님 추가. 이 다음 미션에서 또 막힘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유례없는 세기말 현상, 와우는 과연 어떻게? 무슨 칼럼인것마냥 제목을 뽑아 봤습니다. 최근 플포 레이드 게시판에서는 평소의 순환떡밥중 하나인 '신규유저 진입장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와우는 진입장벽이 낮죠. 그건 부정할 수 없어요. 하지만 막공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거기에 골드 인플레, 세기말 현상, 리분 레이드 정책이 겹쳐지면서 유례없이 이 떡밥이 흥하고 있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1. 신규 유저의 성공적인 안착 일단 만렙을 찍은 뉴비는 pvp에 관심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영던을 돌면서 레이드 컨텐츠를 즐길 기회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씩 막공을 돌다보면 점점 템이 좋아지고 적응을 해 가면서 기존 사회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되죠. 문제는 지금 상황이 그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2. 골드 인플레 현재의 .. 더보기
마비노기 영웅전 XE 런칭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439316&category=102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439219&category=102 약간 내용이 다른 기사가 있어서 두 개를 같이 링크시킵니다. 이번 업데이트, 또는 런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조차 성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루엣 티저가 공개될때만 해도 점프, 콤보, 신스킬 등이 추가된다고 설레던 사람들이 XE발표 이후로 까로 돌변한 느낌입니다. 저 재료들을 섞어서 비빔밥을 기대한 것 같은데 결과는 개밥이 나온 것 같네요. 주로 공격대상이 되는 지점은 -리얼리티를 표방하던 초심은 어디가고 C9를 만들어버렸나 -공중 콤보? 단조롭다 이상하다 -업데이트도 아니고 신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