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반게리온:파, 그리고 파의 모든 떡밥은 이 포스터로 정리된다 http://lezhin.tistory.com/437 http://lezhin.tistory.com/436 이 두 포스팅을 읽고, 또 리플들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서 남겨본다. 내가 에바에 레진만큼 열광하지 못하는 것은 어릴때 완전히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난 비디오로 8편까지밖에 보지 못했다. 그리고 10대가 끝나서야 모든 것을 볼 수 있었고. 10대가 끝난 순간 에바의 파괴력은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신지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만한 정신은 이미 어느정도 성숙해져버렸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에바를 엄청난 상징의 해석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편이다. 하지만 덕후인만큼 LCL이 흐르고 있지 그리고 이어지는 찬사들은 덕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더보기 taroT *켈틱 드래곤을 기반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덱의 내용 및 해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로 해석할 때 가장 골아픈게 메이저 아르카나와 각 페이지, 나이트, 퀸, 킹이다. 이들은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구체적인 것을 보려 할 때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연애운을 보는데 kinG oF pentaclE이 나온다면? 금전이 개입될 여지도 희박한데 무슨 남자의 영향력 어쩌고 이러면 읽기도 힘들고 말을 만들기도 힘들고, 그런 것이다. 특히 퀸은 여성, 킹은 남성의 영향력을 의미하는데 시도때도없이 등장한다면 이 또한 난감한 일이다. NEO crosS 스프레드는 6장을 사용하는데 그 중 3장이 퀸이면 어쩌라고-ㅅ-!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알고자 .. 더보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 한 줄 요약 : 혼돈에 카오스 진짜 dvd든 블루레이든 사긴 사야하나;;;; 떡밥을 엄청나게 살포해버렸다. 이제 몇 년을 기다리라고!-ㅅ- 스포일은 하면 안되는 것이고;;; 뭐 어쨌든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다. 붉은 바다 카오루 서드 임팩트 사도 번호 아스카 이름 롱기누스의 창 인류보완계획 더보기 PhD Comics 091124~091130 091124 091125 091127 091130 클릭하면 조금 더 커집니다. 저작권 신경을 전혀 안 쓴 형태입니다.-_- 빈번해진다면 신경을 좀 써야겠죠.-_-;;;;; 에라 몰라 12/3 추가하였습니다. 더보기 현실과 가상세계, 어디가 진짜인가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09/11/29/19874.html 남의 글을 퍼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것은 다 같이 읽고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글이라서 링크를 걸었다. 다소 길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약하기는 쉽지 않지만. MMOG, SNS는 표현 양식이 다르지만 그 맥락은 같다. 이것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태동이라 볼 수 있을까. 아니면 트렌드에 불과한 것일까. 더보기 잘 돌아간다 뻔히 결과가 보이는 일이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것을 저지하는 증거는 보통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지켜보는 꼴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과부에서 서울대법인화 안을 수정없이 통과시켰다. 뻔하지않은가? 세종시 이전은 확정된거다. 교과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될 수도 있고 기타등등 드립을 치고 서울대는 법인화는 세종시 카드가 아니라는 드립을 치지만 글쎄올시다. 서울대 총학선거도 점입가경이다. 사전개봉에 도청이 겹친 복잡한 사건이 되었는데 도청 내용이 결정적이지가 않아서 단정지을수가 없을 뿐 반전이 나올 수가 없다. 이 상황에서 선관위는 개드립을 치고. 요즘은 세상을 truE neutraL의 시각에서 보고 있는 것 같다. 참 잘 돌아가는 세상이다. 어차피 이런 난리가 터져도 50%의 재학생은 무슨 일이 .. 더보기 아련히 아리고 안타깝고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꿈이었다 자세한 기억을 남기지 않으면 희미해져서 잊혀지리라 그러나 아련히 아리고 안타까운 느낌은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는 더 많을 것이니 굳이 남기지 않아도 될 것을 남기는 것은 도대체 어떤 심정의 발로인가 채색된 과거에 손을 내미는 짓은 아무런 도움도 위로도 되지 않고 오히려 위험한 파편이 되어 날아오는 법이다 그러하기에 기억의 조합으로 나타난 꿈은 슬프고 씁쓸하다 꿈이 현실이 되어도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음을 꿈 꾸는 동안에도 알고 있었다 시간을 돌려서 그런 실수를 안 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그 해에 만들어진 원죄는 아스라히 아련히 아린다 간만에 시가 나왔다. 재미없는 인생이라 더욱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chaotiC gooD의.. 더보기 만화 사실 요즘 딱히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 웹툰은 끊으려고 하고 있고. 주로 와갤에서 달리는거 보다가 찾아보는, 그런 편인데 물론 높은 확률로 망가가 나오지만-_-; 일반 만화가 나타날때가 있다. 그렇게 해서 바쿠만을 보게 되었는데 큰 감명을 받았더랬다. 사실 근성과 열정과 강운으로 포장된 이야기들 중에는 초능력물로 분류해야 마땅한 것들도 있는데(그것은 능력자 마작만화 사키) 적어도 바쿠만은 현실적인 차원의 근성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뭔가 와닿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내친김에 밀린 만화를 좀 봤는데 1. 헬싱 완결 어, 드디어 완결이다. 결말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이해가능범위에 있었다. 2. 오메가 트라이브 킹덤 완결 어, 이것도 완결이네. 근데 이건 뭔가 맘에 안든다. 일본 군국주의의 색채가 살..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