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에 해당되는 글 562

  1. 2008.07.15 리눅스 꿈 (2)
  2. 2008.07.13 덱케이스계의 새로운 유행 예감 (5)
  3. 2008.07.12 낙성대 미카엘 실덱 토너먼트
  4. 2008.07.11 고어벨리에 대한 조사 진행 상황
  5. 2008.07.10 고어벨리 장비전사 (1)
  6. 2008.07.10 목적 재인식
  7. 2008.06.30 꼬이는 택배
  8. 2008.06.26 몬헌 클베 소감 (2)
  9. 2008.06.20 enD anD nexT (1)
  10. 2008.06.18 논문 리셋 (1)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5. 11:06

리눅스 꿈

쿵푸팬더에서 초반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국수 꿈 꿨어요."
"국수 꿈? 드디어 네가 이 가게를 물려받을 때가 되었구나."




...리눅스 꿈 꿨다.
박용선쌤이 왜 런레벨 1로 돌렸는데 x윈도우가 뜨지 하고 물어보면서 화면을 보여줬다.


드디어 내가 리눅스 빠가 되는건가-_-; 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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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8.07.17 23:59

    윈도우여 영원하라! 마소를 찬양하라!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3. 03:29

덱케이스계의 새로운 유행 예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락앤락 케이스!
이 케이스는 굉장히 튼튼하구요, 안에 있는 카드가 흘러나올 염려가 없어요.
거기에 카드는 프로텍터를 씌워서 한 덱이 충분히 들어가네요!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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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殘影... 2008.07.14 02:04

    이거 뭐 후우=3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acchus 2008.07.14 22:11

    저건 혹시 즐창?

    그건 그렇고 너 연구실 나오면 언제 오빠 타로좀 봐주셈. 나 말고 한명 더 추가해도 되나. 우리팀 넘버 쓰리 선배님 이신 분.

    •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curseD N.E.O. 2008.07.15 01:23 신고

      ㅇㅇ 저거 즐창

      타로 해석이란게 참 애매하지-_- 만만한 사람이면 대충 적절히 해도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급부담스럽다.
      손에서 놓고 있던 지도 한참 되어서 나도 감이 안와-_-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먼군 2008.09.15 12:13

    하하하~

    냉장고에 넣어놔도 습기가 찰 걱정이 없군요.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2. 21:45

낙성대 미카엘 실덱 토너먼트

옛날에 갔었던 보수동 매직클럽은
진짜 좁았다.
프리릴리즈 토너먼트라도 할라치면
부산 인근의 참석 가능한 플레이어들은 다 몰려들었는데(그래봐야 얼마 안된다.)
빡빡하게 앉아야 열 여섯 자리가 나왔다.

그 후에 수년만에 찾은 플레이 존이 이번 낙성대 미카엘이다.
들어가서 본 소감은 '보수동 10배는 되겠다'였다.
지하긴 해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고.


네이버 까페 공지 기준으로는 1시 30분까지 신청 완료하라고 했지만
tcgwow쪽 공지는 2시까지였고
도착한건 40분쯤이다. 뭐 별로 무리가 없더라고.
이름 쓴 거 보니까 이쪽 저쪽에서 자주 보이던 닉네임들이 있었다.

어찌됐든, 시작했다.
총원은 20명 가량. 정확히 20이었을 수도 있다.
6팩을 받고, 뜯었다.
보통 이런 limiteD 환경에서는 레어를 최대한 이용하는 방향으로 덱을 짜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나온 레어는 다음과 같았다.





곰일때 효과를 보이는 레어가 3장, 하지만 곰 변신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드루는 드룬데 정신자극과 자연의 신속함만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이미 레어를 2장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노겐포저? 어따쓰나요?)
이길리가-_-;;;

하여튼 그 조합으로 생각한건
신속함으로 고비용 동맹들을 내려놓는게 계획이었는데
마침 6짜리 동맹이 둘 있어서 그것만 기다렸다.
신속함+거대동맹을 빠른 타이밍에 써서 상대 영웅을 때리는 것.

뭐 그런데 그게 쉽나-_-;;;



rounD 1. 엘렌드릴


요약 : 자잘한 동맹으로 패다가 해골장궁 깔고 패기.

위니를 맞서기 위해서는 같이 위니로 가야한다.
그런데 첫 게임은 동맹이 깔리지를 않았다.
두번째 게임은 라트로 아비액투스가 깔리고 거기에 야징+원시치료가 붙으면서
그걸로만 때려서 이겼으나
세번째 게임에서는 다시 첫게임과 같은 식으로.

그래서 졌음.


rounD 2. 또 엘렌드릴


죽음의 징표+조준사격을 결정타로 쓰는 상대.
이런 제한 환경에서 조사같은건 굉장히 아프고 강력하다.
2-0으로 패.
사실 나름대로 위에서 말한 키카드들도 다 나오고 했는데 밀려오는 동맹을 막을 수가 없었다.
거기다 근접무기로 크롤칼이나 도리깨검을 들고 있는데 내가 섣불리 영웅을 때릴수도 없고.


rounD 3. 워락스


명운검 들고 슬슬 때려가면서 힘을 비축하는 스타일이었다.
문제는 무기를 깨버릴 수 있는 모이라 다크하트가 두 번 다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였고
신속함+브락시스가 두 번 다 나와버려서
쉽게 2-0으로 이겼다.
사실 상대가 아직 전경 신분이고, 예전에 매직 좀 했을 뿐 wowtcg는 처음이라 쉬웠는지도 모른다.


rounD 4. 리토리 프로스트번


아쉽다 이 상대는.
사실 능력을 인스턴트로 사용하는 버릇이 들지 않아서 좀 유리하긴 했는데-
첫 게임은 브락시스를 일찍 뽑아놓고도 졌다.
메독으로 프레야 나이트스원을 계속 핸드로 올리면서 힐을 하는데
나는 거대 동맹 둘만 달랑 나와있어서 물량에서 밀렸다.
거기다 갈라한드라가 영웅에 대한 공격 하나를 항상 무효화했기 때문에 브락시스의 6점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두번째 게임은 비슷한 상황에서
동맹을 찍는데 주력했다. 메독이 나와도 죽여버릴 수 있도록.
시간이 한참 지체되었는데, 3턴 후 종료 선언이 나온 뒤 3턴째에 GG를 받아내면서 극적으로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세번째 게임은 시간상 각자 두 턴만을 가지고
그때까지 많은 데미지를 준 사람이 이기게 되었는데,
둘 다 2/1짜리 뽑아놓고 내가 먼저 맞은 다음 때릴때 잠복하기로 1점밖에 때리지 못하면서 져버렸다.
아앍!



그래서 오늘의 전적은 1승 3패.
아놔 도움도 안된 곰탱이따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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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1. 16:02

고어벨리에 대한 조사 진행 상황



TDP의 출시일은 2007년 4월이다.

따라서, 그 이후에 나온 장비전사덱 계열은
현재 한국 상황과 같이 순수한 HOA만으로 구성되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TCGWOW에 소개되어 있는 헤비이큅 장비전사는
TDP에 적합한 스타일인 것이다. 단적인 예로 crueltY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TDP카드다.

HOA는 나온 카드가 얼마 되지 않는데, 얼라이들의 효율이 좋다.
위니계열 덱이 매우 강세를 보인다.
이것은 초반을 버티면 후반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헤비이큅은 초반에 장비가 주섬주섬 깔리기 전에는 어떻게 방법이 없다.


2006년에 열린 지역 예선, 즉 HOA만으로 꾸려졌던 대회에서
8강에 고어벨리를 이용한 덱이 두 개가 나타났다.
두 사람의 덱 구성은 완전히 동일하다.(링크)


이 덱의 특징은
라크 스카이퓨리 4장, 수호자 스틸혼 4장으로만 구성된 얼라이 진영.
특이하게도 아성의 건틀릿과 망령의 초승달 도끼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미디움 이큅, 정도로 이야기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이 덱을 기준으로 해서, 더욱 라이트해질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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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0. 16:27

고어벨리 장비전사

현재 생각중인, 그리고 만들고 있는
고어벨리 장비전사덱은
헤비 이큅 계열이다.

아성 4장
초승달 4장
붉은크리스 3장
사심투구 4장
용굴방패 3-4장
아케도끼 2장

죽격 4장

락 스카이퓨리 4장

정도로 구성될
돈덱이다.


단점은
초반이 약하고
영웅이 집중견제 당하면 답이 없고
장비 견제 들어오면 또 답이 없다.

그래서 일단은 사태를 관망하면서
이 덱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는 중이다.
전통적인 헤비 이큅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다른 요소를 첨가해서 약간 컨셉을 바꾸느냐
그런 정도의.


아직은 많은 연구와 트레이드가 필요한 단계다.
즐창놈의 암사덱이 거의 완성된 것을 보니
내 건 언제 완성될지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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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8.07.12 21:50

    나에게 형상을-_-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7. 10. 15:58

목적 재인식

이 블로그는 싸이처럼
그냥 막 아무거나 쓰기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니다.
물론 unsorteD라는 카테고리는 그것을 위한 것이긴 한데
주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카테고리들도 채워나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글만가지고 쓰면 답답한 감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쓰는 사람은 그것이 편하고 신경을 덜 써도 되어서 좋은데
읽는 사람을 조금 고려하기도 해야해서
사진이나 그림을 첨부해야될 필요는 있는데

습관이 안 들어서_-
당분간은 힘들지도 모르겠다.



한편
astraL lifE도 이제는 슬슬 손대기 시작해야되고
주 목적이었던 카테고리들도- 웹트렌드, tcg, wow, 요요.
꾸준히 작성해야 되는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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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6. 30. 19:03

꼬이는 택배

월요일에 택배 4가지를 받을 계획을 세웠다.
하나는 WOW TCG고
3개는 컴퓨터 부품들.


그랬는데 이게 계속 틀어진다.
먼저 부품 중 CPU+RAM+기타 조합으로 이루어진 주문이
두 군데나 CPU와 램이 재고가 없다고 환불을 해주고
세 번째 간 곳은 재고는 있었지만 이게 조립용이라서 단품으로 팔때는 돈을 더 받는단다.

이 무슨 개뼉다귀같은 소리가 있나 해서 환불하려다가
다시 주문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더 줘버렸다.
그러니까 이 주문은 오늘 들어간 셈이다. 원래는 금요일에 들어간 것인데.

그리고 케이스+모니터 묶은 주문처는
입금확인을 안하네? 점심 먹을때 전화가 한번 오기는 왔었는데
그다음은 무소식이다.
어째 이번에는 무슨 서비스가 이런데만 걸려가지고-_-
여기는 영업시간도 네 시 까지다. 그 시간 지나서 입금확인 해달라고 글 남겼더니 내일까지 보지도 않을 태세다.


그리고 듀얼몰은 물품이 안오길래 글을 남겼더니
택배사에서 오늘 가져갔단다. 토요일에 안받아 주더란다.
뭐, 오늘 가져갔으면 내일은 오겠지.


이렇게되면
내일 아마 키보드+마우스 조합 주문과
카드가 도착할 것이고
운 좋으면 CPU조합도 올 것이고
그리고 수요일쯤 되어야 모든 택배가 다 도착하게 될 것 같다.

....목요일에는 집에 한번 갔다오려고 잡은 계획인데
애매하다. 갈수록 애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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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6. 26. 22:29

몬헌 클베 소감

이건 대실패.
30분 했나? 언인스톨하고 글을 쓴다.

클베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임은 정말로 흔치 않다.
클베 이후 많은 것이 바뀌기 마련이고, 그리고 그 바뀌는 것은
대부분 좋은 쪽으로 바뀌기 때문에
클베에서부터 입소문을 타는 게임은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된다고 봐도 될 것이다.
클베가 영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없는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이 클베부터 나타나면, 그냥 답이 없다.
먼저 지금까지 겪어온 게임들을 간략히(간략한지는 모르겠다만) 읊어보고
몬헌 온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아이온은 내가 해 보지 않았고, 할 생각도 없으니 논외로 하겠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천족과 마족이 특색이 없다던가?
NC니까 뭐 어련히 알아서 할 거라 치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조금 아쉬운 케이스였다고 생각한다.
조작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는데, 여러가지로 밸런스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흥미를 잃었던 부분은 아마 사람간의 경제활동을 강제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첫 직업에 따라 돈 버는 속도는 엄청나게 차이났고
사람이 얼마나 남을 줄 알고 거의 모든 물품을 거래에 의해서만 획득할 수 있었으니.
그리고 맵이 너무 컸다. 해적도 버거웠다.
이런건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이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그래서 ㅈㅈ.

반지의제왕 온라인은 현재 오픈베타에 돌입했다.
이건 예측하기 어렵다. 조금 힘들 것 같긴 하다.
이놈은 그래픽이나 게임성이나 다른 모든 것은 괜찮지만
RP가 되지 않으면 그 맛을 느끼기 힘든 세계다.
여타 다른 게임들과 똑같아져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마치 싱크로가 전혀 맞지 않는 퓨전 사극같은 느낌이랄까, 아니면 어처구니없는 시간이동물이랄까.
그런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게임이다. 문제는 그 게임 속의 세계관과
일반인들의 플레이 및 채팅 방식이 어울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프리우스는 오히려 기대가 되는 편이다.
그래픽, 게임성, 인터페이스, 조작감 등등이
그리 나쁘지는 않고, 특징인 아니마 시스템은 상당히 괜찮다.
여러번의 클베를 거치면서 기본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못하지만
지적받은점들은 꾸준히 고쳐가고 반영하고 있다.
물론 나는 할 생각은 없지만.



몬헌이 문제인 것은
지금 지적하는 부분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처음부터 뜯어고칠 정도의 리뉴얼이 아니면 개선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게임 시스템 적응에 있어서 나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신작을 빠르게 적응해서 즐긴 뒤 실력자들이 등장하면 밀려서 사라지는, 그런 계열의 사람이다.
(적응력과 실력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그런데 몬헌은 적응이 안된다.
마치 길드워 적응이 안되던 것과 같다.

길드워의 적응은 '점프'가 안되던데 있었다.
사실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컨트롤을 강조하는 게임에서, 세밀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길드워는 퀵슬롯이 8개였나? 거기에 선택된 스킬만으로 pvp 등의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점프는 그 일각일 뿐이었다. 부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커뮤니티성이 떨어지는 점이 문제였다.

라그2도 그랬다. 점프는 되었지만 움직임 자체가 부자연스러웠다.

이와 마찬가지다.
몬헌은 컨트롤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고 그런 시스템을 지녔다.
그런데 기본적인 컨트롤이 너무 어렵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1. 너무 매니악하다.
2. 패드 위주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키보드는 보조 장치일 뿐이다.


두 명제의 공통점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들은 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경우는 너무하다.




시점과 움직임을 위해 8개의 버튼을 동시 조작해야 한다.
그것도 한 손으로.
이동방향은 8방향. 어느 시대에 8방향 이동이?
그마저도 시점이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적이다.
튜토리얼로 아무리 자세하게 설명해도 한계가 생기는 부분.
사람이 아무리 따라 해도 늘지 않는 부분이다.

8방향 이동과 '제시되는'(자유롭지 않고 특정 각도의 시점만 제시되는) 시점은
프로그램을 뜯어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키 설정을 바꾼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또, 시점은 마우스를 적극 활용하게 하거나, lock on을 제공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이 역시 프로그램을 뜯어야 하는 부분이다.
마우스를 준 독립적인 입력기기로 인식하는 모양인데
창모드로 실행했을 때 마우스 포인터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냥 마우스를 보조 입력기기로 생각하고 자유 시점을 담당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이동과 시점을 각각 양손에 할당하게 한다던가.

도트가 그대로 보이는 아이콘이나 이미지는 또 어떻게 할텐가.
이건 새로 만들어야 할텐데?

일본애들은 온라인으로 컨버전, 또는 제작되는 게임들에 대해
이정도의 마인드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는건가?
뭐 그런건 역시 우리나라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긴 한데
게임성이 개판이라서 그렇지.

메뉴와 퀵슬롯의 사용이 불편하다. 이런 점은 개선되겠지? 중요하지 않아 이런건.







-하지만 8방향 이동이라니. 웃기기만 한다.
중요한건 이거다.
그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는 컨트롤을 해 보고 싶은데,
기본적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는데만 해도 엄청난 컨트롤이 필요해서
사냥을 하기도 전에 지쳐버린다.

한게임은 이걸 뜯어고칠 능력도 명분도 없다. 단지 퍼블리셔.
그러므로 몬헌은, 넓은 의미에서, 컨버전 및 로컬라이징에 완전히 실패한 게임이다.




안타깝다. 올해 기대작 중 남은건 마비노기 영웅전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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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니 2008.06.27 03:11

    최근 해본 게임을 종합해 보면 진삼온라인>반지의 제왕>몬헌온라인>헉슬리 순인거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몬헌 온라인은 오늘 처음 해본거라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으니 정확한 평가는 어려울 것 같고...
    진삼은 인터페이스가 문제기는 하지만 한국게이머 취향에 잘 맞는 게임인 듯 하네요.
    반지의 제왕은 사냥의 지루함만 극복하면 고만 고만한 수준이고.
    헉슬리는 평범한 수준인듯...

    •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curseD N.E.O. 2008.06.27 13:19 신고

      헑 이런곳에 찾아오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진삼도 나름 기대작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해보지는 못했네요. 헉슬리 역시 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불안해 보입니다.

      몬헌은 키보드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해요. 패드가 거의 필수품이니- 한참을 뜯어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한 액션성을 표방할 마비노기 영웅전에 완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영웅전은 인터페이스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6. 20. 16:21

enD anD nexT

아 끝냈다.
이건 무슨 하드모드 관측법 숙제를 사흘만에 완료하는 것과 같은 난이도였다.

어쨌든 졸업논문이 무사히 통과되었다.


이쪽 주제가 나한테는 다 그렇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천천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굉장히 신기한 것도 많고 알아가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도, 처음 내밀었던 것처럼
작년에 대충 쓴 것을 먼지만 털어서 제출했으면 뭐 제대로 알아낸 것도 없었겠지.

아예 새로 쓰긴 했다만, 그렇게 해서 Berkeley 84도 아직 쓸만한 자료라는 것을 알아낸 것은
아무래도 가장 큰 수확일 것이다.
적어도 Berkeley 49보다는 조금 더 쉬운게,
약간 크기도 작고
하나의 필드만을 다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고보니 사실 이런 얘기는 astraL lifE쪽에 적어야 하는 것일텐데
어쩌다보니 그냥 그렇게 됐네.


다음은 학생자율연구 최종보고서.
이번과 같은 수준으로 Berkeley 49에 대해서 제출하면 되겠지.
남은 기간은 1주일. 대신 데이터 상태는 이번의 84보다는 양호하니까 조금 더 쉬울라나 어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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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6.21 00:24

    화이팅/ㅁ/♡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 6. 18. 02:04

논문 리셋

그러니까 그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시기가 문제다.

아예 모든것을 엎어버리고 새로 논문을 쓰라니.
사흘안에? 이게 무슨 주님의 부활을 다루는 내용인가?


뭐, 결국 졸업은 될테다.
대학원도 어렵게 붙어 놨다.
이런 상황이면, 우선 표지만 내라고 하는 수도 생길 수 있겠지.
어떻게든 처리되어 넘어갈 일이다.
-원래부터 과 내의 일일 뿐이니까.
일단 냈다고 처리되면 끝인거고, 조교실에서 그렇게 넘어갈 수도 있다. 전례도 있다.


그런데, 굳이 표현이 그래야 하는가?




좋다, 어디 보자.
나는 하는데까지는 할 것이다.
고치다 보니 이것도 덤벼 볼만한 성단이다.
고치라는거, 기억나는대로 다 고쳐주지.

사흘 안에 되나 보자고.
되든 안되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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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6.18 11:25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