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terS'에 해당되는 글 33

  1. 2010.11.24 gossiP
  2. 2010.11.09 겨울의 시작
  3. 2010.10.04 wratH
  4. 2010.09.02 A piecE oF thinkS
  5. 2010.07.15 우울한 더위 (1)
  6. 2010.02.05 tO announcE (1)
  7. 2009.11.23 아련히 아리고 안타깝고 (1)
  8. 2009.10.22 vanishinG personA (1)
  9. 2009.09.22 가끔은 아득한 과거가 (1)
  10. 2009.05.28 infinitE potentiaL (4)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11. 24. 13:11

gossiP

가쉽거리 듣고 토론해봐야 무의미
내 주위 신경쓰기도 힘든데
구태여 이야기 해 주지도 않는 일을 알아내려고 하는 것은
능력에 부치는 일이다

제노사이드는 오히려 속 편한 일이다
실현될 수 없는 아나키즘이나 마찬가지인 제노사이드나 같다

SN은 허상, 단언한다
그 위상은 강화될 일이 없겠지
그 애매한 관계가 어떻게 규정되든
모든 것은 한숨의 미풍에 날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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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11. 9. 09:19

겨울의 시작

겨울은
가을이 끝나고부터가 아니고
추워지고
시들어버린 잎들이
어딘가 설익은 비에 쓸려 떨어지고
서리가 무덤을 뒤덮을 때

그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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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10. 4. 23:48

wratH

30분을 걸어도 풀리지 않네.

이제는 분노가 누구를 향한 건지도 모르겠다.
나를 향한건지 그        들을 향한건지
내 무능력이 원인인지 그                들의 비인간적 이기와 오만이 원인인지
저런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이유가 진짜인지 나만 느끼는건지


           뭔가를 시도해서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인생도 벌써 7년이 지났는데
익숙해진줄 알았더니 그냥 해소하지도 못하고 속에 쌓여 있었나
                   반대의 인생을 살아온 이               들은         가증스럽다.
안다고?            알긴 뭘아는데 이야기해보면 고민이라는건 별로 해 보지도 않은 티가 나는데
그따위              인생 살면서 하루하루가 후달리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겠냐?                            있네.
다행이다 어차피 자주 마주치지도 않아서           너는 예외네.
아            인생이 뭐 이따위여
       그래놓고 저         들은                     잘나가겠지.           세상이 이렇다고.

                    
저주받았다는 느낌이 뭔지 아나?
그건 운이 없다 정도의 수준으로 설명이 안돼.
어느              이 장난친다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

       내 한탄 하려고 시작한 글이 아닌데.
      진심으로 늬들에게 저주가 함께 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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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9. 2. 01:18

A piecE oF thinkS

그것은 리더쉽이 아니라 추진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어쩌면 IX. hermiT이 되기를 원했는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성공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적어도 공의 영역에서는 VII. charioT가 되어야 한다

또는 그 경계에서도 아마도

수세를 접고 공세로 전환한다는 것은 내가 고립될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과 같다

사회적 규칙에 의하면 나는 정적이어야 하는데

자연스럽게도 엔트로피는 증가하고 그들이 싫어하는 혼돈은 더욱 가까이 온다

XVI. toweR로 치닫지 않고 XIII. deatH가 다가오기를

나는 그저 XVIII. mooN을 들여다보고 있다 XXI. worlD의 도래는 바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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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7. 15. 11:47

우울한 더위

학습된 패배
2류에 불과할 미래
야간 소음
진전없는 연구
발전없는 진도
행동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음
허무
의욕 소멸, 상실이 아닌
기본욕구 증가, 현실적으로 충족 불가



neeD A replen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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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5 18:59

    으쌰으쌰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 2. 5. 13:59

tO announcE

연속된 작은 실패가 사람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은 맞지만
실패 없이 살아온 사람의 자신감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고 짜증나고 걱정되고

뭐 그래 못난 사람의 자격지심이겠지
열폭임을 부정하지는 않겠는데


잠깐, faiL은 나만 하는 건가? 다들 겪는거 아니던가?
traiL & erroR가 아닌 faiL은 다들 겪을 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안 그런 사람도 제법 있는 모양이다
그래 그런 사람이야 잘 나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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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2.06 16:50

    비밀댓글입니다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11. 23. 01:58

아련히 아리고 안타깝고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꿈이었다
자세한 기억을 남기지 않으면 희미해져서 잊혀지리라
그러나 아련히 아리고 안타까운 느낌은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는 더 많을 것이니
굳이 남기지 않아도 될 것을 남기는 것은
도대체 어떤 심정의 발로인가

채색된 과거에 손을 내미는 짓은
아무런 도움도 위로도 되지 않고
오히려 위험한 파편이 되어 날아오는 법이다
그러하기에 기억의 조합으로 나타난 꿈은 슬프고 씁쓸하다

꿈이 현실이 되어도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음을
꿈 꾸는 동안에도 알고 있었다
시간을 돌려서 그런 실수를 안 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그 해에 만들어진 원죄는
아스라히
아련히
아린다




간만에 시가 나왔다.

재미없는 인생이라 더욱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chaotiC gooD의 세상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내겐 본질적으로 재미있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분적으로 재밌는 현세를 재밌게 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할텐데.
그러면 더 이상 아리지 않을까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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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손가락 2009.11.25 17:34 신고

    군몬임둥. 링크납치효.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10. 22. 01:20

vanishinG personA

페르소나, 즉 어떠한 인격체의 소멸은
그 인격체가 더 이상 다른 인격과 구분이 되지 않을 때 일어난다.

네오는 네오였고 그 가운데서도 제법 많은 세부적인 차이가 있었고
현실의 나는 그냥 나였을 뿐이다.
그것은 다른 인격체였지.
그 차이는 내가 1학년때, 현실에서도 네오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없어졌다.

탓을 돌리자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는 대중 때문이었다.
캐릭터와 그것을 플레이하는 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할 줄 모르는 것이다.
다른 세상을 가져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 아직도 그 믿음을 견지하고 있다.
그들은 분명히 다르다.




물론 캐릭터에 플레이어를 끌고 들어오는 사람에게
단순히 캐릭터 차원에서의 교류를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럴 때는 나도 내가 나서서 교류하는 것이 맞는 일이다.

이것은 환경의 특수성이랄까, 시대의 변화랄까.
오프와 온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세계가 되면서
두 인격이 더 이상 독립적이지 않게 된 데서 출발한 일이다.
구분되어 있던 두 세계에는 각각의 인격이 따로 존재했었지만
그것이 하나로 합쳐지려 하는 시점에서는, 두 개의 인격이란
쓸데없는 다중인격에 지나지 않게 된다.

여전히 나는 네오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건 이젠 거의 반 실명화되어버렸다.
다른 이름으로 다른 rolE을 가지고 활동할 세계가 필요하다.
이러저러한 것을 시도했지만 그런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
시간도 더 이상 확보할 수 없으니 이제는 꿈으로만 남을 뿐인가.



이름만 남은 네오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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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aye- 2009.10.22 03:20 신고

    오옹? 왠지 쓸쓸한데"ㅁ"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9. 22. 01:12

가끔은 아득한 과거가

가끔은 아득한 과거가 덮쳐오는 날이 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날씨에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상황과 느낌

현실의 진흙탕을 헤치고 있다는 것을
요즘은 아주 잘 자각하고 있다.
스탑워치가 큰 힘이 되고 있다.

내가 여기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과거를 잊어서는 안된다. 잊히지도 않는다
그것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나를 구성하는 하나의 조각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제 과거는 너무나 아득하고
새로운 기억은 덧씌워지지 않아서
문득 나는 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 열심히 산다는 것은 참 재미 없는 일이구나.
현실을 몸으로 느끼다가 잠시 떠나서 휴식을 갖는 것
그게 요즘은 인생의 전부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2년쯤 해야한다?
사는게 재미 없다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옅게 채색된 기억이 이따금 떠오르고
아프던 기억, 부끄러운 기억, 즐겁던 기억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오늘같은 날은 이상하게도 그런 요소들을 더욱 많이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친구와 인사를 나누었고
누군가의 대화명은 옛날 것으로 바뀌었으며
오늘의 머릿속엔 WILL이 재생되고 있었다.
이 비는 어떤 기억과 관계된 것일까?

꿈의 나라를 찾는 당신의 이름을
누구나 마음에 새길 때까지
슬픔을 넘어선 미소를 짓는
당신을 믿어도 되겠습니까

기억으로 남길 특별한 일이 필요하다
다시 그것이 아득해지면 흐뭇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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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23 02:09

    비밀댓글입니다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5. 28. 18:53

infinitE potentiaL

그것을 첫 번째 사람에게서 들었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판단의 기준이 그런 것이겠거니 하면서
생각보다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었다.
물론 그 분의 식견이야 대단한 것이어서
그 발언의 신뢰도는 상당한 것이었지만
사람인 이상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상황에서
그것을 두 번째 사람에게서 들었다.

이제 이 발언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지고
두 사람이 동시에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도 거의 없어졌기에
이것은 정확한 판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나에게 걸고 있는 기대치가 높은 모양이다.
난 능력이 안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그것마저도 넘어서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포텐셜은 터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것인데

ignitE되는 시점은 언제일 것인가.
explodE되는 시점은 언제일 것인가.
영원히 발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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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9.05.30 18:01

    넌 압박감만 견디는 능력만 키우면 포텐 터짐.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군 2009.05.31 21:07

    포텐은... 훈련과 선발출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