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아블로3 클로즈베타 끝 넵 엔딩입니다.한정된 볼륨 안에서 쓸데없는 반복을 해야 레벨 13을 만들 수 있어서좀 귀찮죠. 공개 분량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덜 지루했을 것 같은데. 누구는 이렇게 5캐릭 13렙을 만들고 하드코어 캐릭 하나를 또 키우던데굳이 없어질 하드코어 캐릭을 만들 필요가 없죠. 업적도 위업도 안남아서;-_-물론 이 업적들도 초기화된다는 얘기가 많아요. 과연 그럴지 아닐지 몰라서일단 이렇게 다 찍어놓은거죠. 딴건 상관없지만 베타 관련 업적들은 위업화 해주면 좋겠네요.위업의 정의에도 잘 맞으니; 안준영 해설이 트위터에다가 한 말이 굉장히 정확한 지적인 것 같아요.디아는 와우와는 대척점에 서 있는 게임입니다.뭐가 특별나게 이러한 점이 재미있다고 짚어낼 수가 없어요. 그냥 하게 되는거죠. 이유도 모르고.여전히 저와는 잘.. 더보기 잉여한 원생이여 대전행 특급열차를 타라 사건의 시작은 1주일 전입니다. 15일이네요. 약 3600명 이상이 지원한 것 같은 핵심리더 양성사업의 1차 결과가 나온겁니다.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가 되어 있어서, 기억나지도 않는 접수번호를 겨우겨우 찾아서 확인했더니 통과 명단에 내 번호가 뙇! 이게 아무리 봐도 60:1을 뚫은 것 같단 말이죠. 아니 내가 뭐했다고? 나머지는 얼마나 잉여들이 허수지원을 한건가? 알아보니 지구과학 1차 통과자 6명 중 5명이 반경 500m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네요. 1차는 3배수라서 총 60명이 선발된건데, 60:1이라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나같이 허접하게 써가지고도 넘어갔으니-_- 자 그래서 그럼 2차가 문젠데 3:1로 고정 경쟁률을 가지게 되고 영어로 발표를 하고 면접을 보는데 2차 일정은 당장 1주일 뒤 발표.. 더보기 잊어버리기 전에 써 두는 급조한 프로젝트 physicaL projecT A - 230/10000, 1/100 physicaL projecT B - wilL starT. iN thiS casE, there'rE detaiL stepS. A+B=C. phasE changinG. 계획 많이 세워봐야 득 될거 하나도 없다 하나라도 잘 해야지. 달성하면 각 프로젝트 이름이 공개됩니다. 매번 포스팅을 이걸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진도 체크는 따로 해 두면서 포스팅 할 때 꼬릿말로 두 개의 상황이 붙을 예정입니다. 적어도 A는 그럴듯한 한계와 목표치와 달성률을 가져서 기대됨 ㅇㅅㅇ 더보기 어느 추운 날의 포스팅 집에서도 방한을 해야하는 완연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누구는 이 계절에 하늘 가장자리에서 용을 멸종시키려고 학교도 안 올 모양입니다만 나는 그저 소소한 목표만 가지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1,2 모두 클리어하는 것과 원숭이섬의비밀 1,2 모두 클리어하는 것 정도? 스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할인을 하면서 유혹하겠지만 그리고 나는 분명히 어쌔신크리드 레벨레이션이라거나, 히어로즈6같은 것에 혹하겠지만 묵은 것을 치워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 놓고 묵혀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지나쳐서 썩히면 안되니까요. 아 맞다 포탈2 코옵 해야되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ㅈㅈ가 바빠지기 전에 얼른 날을 잡아야 겠습니다. 학기는 끝났는데 나는 다시 한동안은 동유럽 어딘가의 시간대에 맞춰 살아야 하네요. 아 구름이 끼면 그.. 더보기 태만 기본적으로 나는 사회적인 인간이 아니므로 내 생각과 취향은 사회적인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SNS의 본 기능에 충실한 글은 아예 쓸 수가 없는 셈이다. 다행히도 트위터는 내 팔로워들로부터의 소식을 접하는 통로로서의 기능과 160자 내에서의 잡담, 그리고 내가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짧은 로그 기록용으로서의 사용 목적을 획득한 상태이고 현재로서는 이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전에도 페북에선가 한번 잠깐 썼었는데 블로그와 페북은 의외로 포지션이 겹쳐서 도대체 어느 글을 어디에 어떤 식으로 써야하나 하는 딜레마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이런 식이면 해결되지 않을까. 어차피 남들과 가벼운 의견을 교환해야 할 일이라면 페북이 적합하고 사람들의 말에 반응을 해야 .. 더보기 일과에 모듈을 추가해야겠다 일단 확실하게 들어가야 하는 것만 두 개 그리고 모듈화 하기는 쉽지 않지만 들어갔으면 하는 것도 두어개 나는 그동안 내면의 부름에 너무 무관심했던 것은 아닐까 가자 가자 백골 몰래 또 다른 고향으로 꿈에서는 고작 3년 즈음을 되돌아 갔을 뿐인데 쌓아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왜 당황해 했을까 고작 요만큼 이룬 것을 아까워하다니 깨고나니 어이가 없긴 했다 어쨌거나 그런 시간을 더 얻었다면 빨리 해치우고 남은 시간을 더 쓸 수 있을텐데 서른이라는 숫자는 굉장히 무겁게 다가오고 있다 난 아직 스물 여섯 정도인 것만 같은데 -사실 그 나이에 난 이 위치에 있어야만 했다 그래도 선택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못하면 뭐 어때 술만을 목적으로 한 모임 자체가 최근에 없었구나 녹두 모처에서의 모임도 없었고나 숙취가 두려워서.. 더보기 에너지 드링크 효용성 실험 결과 상당히 주관적이고 1회성 이벤트에 가까운 실험임을 먼저 밝힙니다. 1. 핫식스, 새벽 4시에 섭취. 3시간을 기대하고 마셨고, 확실히 기대한 만큼 성능을 뽑아내었다. 그런데 의외로 효력시간이 길었다. 초반 3시간은 효과적으로, 잠을 자려고 해도 오지 않는 각성효과를 보여줬는데 후반 3시간은 약간 milD한 효과? 자려고 하면 잘 수 있지만 각성효과가 지속되는 상태였다. 6시간 간다는 표기가 적어도 허위는 아니구나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최대치일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그 수치에 도달할 수는 있으니까. 가격도 학교매점 기준으로 900원이라 성능비가 좋다. 개인적으로는 약탄산이 마음에 들지 않음. 2. 핫식스, 이어지는 오후 1시에 섭취. 그러나 이 경우는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이 때 마신것은 별다.. 더보기 음악에 기억을 담다 길을 가는데 불현듯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2가 떠올랐다. 이 음악은 그리 좋은 기억을 담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씁쓸한 맛이다. 2004년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싶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인생의 기록은 기록, 음악파일은 여전히 가지고 있고 지울 생각은 없지만 내 의지로 다시 찾아 들을 일은 없지 않을까. 그러다 가끔 어디서 흘러나오는 것을 듣게 되겠지. 사실 기쁜 기억이라는 것은 휘발성이 강해서 머릿속에 강하게 남지 않는다. 아 그 때 진짜 좋았다, 정도로만 퇴색되어 기억할 뿐 특유의 감정과 상황 같은 것은 쉬이 사라진다. boyS likE girlS의 thE greaT escapE는 석사 졸업날 들은 곡이다. 그 날 본부 앞 계단으로 걸어내려 가면서 한 고비 넘겼구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