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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 2 (9) 86시간 25분째, 푸른 용철 데몬을 잡습니다 으흙 아론 이후 3시간 30분쯤 들었는데, 시간 제한 통로에서 꽤 오래 헤맸으니 실제로 보스에 들이박은 시간은 3시간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백령을 써도 무슨 방패를 들어도 잘 안되고 가는 길은 얼마나 짜증나던지요. 몹 젠이 더이상 되지 않게 된 트라이때에, 솔플을 해서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갔다는거지요. 방패와 무기는 그냥 평소 쓰던 대로, 반지는 최대한 마뎀을 막기 위해 마법 결정 +3과 모든 퇴마 +1, 포인트는 연기의 기사때처럼 최대한 빙빙 돌며 방패로 막는 것입니다. 공격 막다 스테미너가 다 떨어져도 후속 공격이 들어오지를 않으니 막는데 부담이 없고, 그리고 피가 많이 빠지면 용철 데몬의 공격 후딜때 과감히 에스트를 마십니다. 딜레이가 아주.. 더보기
darK souL 2 (8) 그간 바쁘기도 했습니다만, 어렵기도 했습니다. DLC 2지역 철의 옛 왕의 왕관을 깨는 중인데, 일반몹 구간은 납득이 되는 어려움이었다면, 보스, 특히 연기의 기사는 정말 욕나옵니다. 약점 없음, 엄청난 리치, 물리+화염+어둠 데미지. 개개인의 체감은 다를테지만, 저는 1편과 2편을 통틀어 가장 어려웠습니다. 심연의 아스토리우스가 비슷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연기의 기사보다는 할만했습니다. 공략을 많이 찾아봤는데, 비인기작이라 별로 없습니다. 그마저도 잘 구르면 된다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던가요. 저는 특히나 회피/패링하느니 안전하게 막고 갈 요량이었는데, 게름의 대형방패는 없고, 하벨의 방패는 근력 요구치가 엄청 높고 무겁습니다. 한참을 시도해 본 끝에 스탯을 근력 위주로 재분배하고, .. 더보기
darK souL 2 (7) 58시간 20분, 안 딜의 저택 수호룡을 잡았습니다.혹시나 백령 있을까 조금 찾아봤는데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들어가서 한번에 잡았습니다.청의 성당에서 한번 해 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브레스를 피할 공간이나 여유가 없는 반면이번에는 후반부다보니 체력도 여유있고 공간도 넓어서 더 편했습니다. 이런, 스샷 찍은걸 보니 머리가 잘렸네요. 다음 코스는 수호룡의 둥지+제사장입니다.61시간 20분째에 제사장의 끝에서 오래된 용을 클리어했습니다.그나마 보스같은 긴장감을 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렵다고 소문은 나 있는 모양이었는데, 파훼법 또한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뒷발만 두드리면서 패턴을 몇 가지로 유도하고 반복하는 식이죠.소문에 비해 도전은 몇 번 안했는데, 다만 중간에서 파수병들에 고생을 한 편입니다. 62시간.. 더보기
darK souL 2 (6) 44시간 10분경, 검은 계곡 보스 썩은자를 공략했습니다. 전작의 묘왕 니토와 비슷한 무언가를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은데기괴함으로는 성공적이지만 임팩트가 뛰어나지는 않습니다.패턴은 큼직큼직해서 까다롭지는 않고, 루카티엘과 함께 하면 언제나처럼 쉽습니다.다만 불붙은 기름 웅덩이들때문에 운신의 폭이 좀 좁은게 그나마 난도 요소일까요. 검은 계곡은 사실 이보다는 암령이 더 힘들었습니다.숲의 아이 빅터가 제 담당이었는데, 석상 부수고 한참 가다보면 나오는데 져요.그러면 다시 석상 다 깨면서 가야합니다. 그리고 또 지죠.가벼운 대방패를 (물리 커트 100%는 아니었지만) 들고 가니 그때서야 수월해집니다.대검으로 내려찍는 패턴이 조금 까다로웠네요. 굴러 피하기도 힘든데 아프기까지 해서. 이제 3개 루트를 깼고 (망각.. 더보기
darK souL 2 (5) 38시간을 지날 무렵, 성자의 무덤으로 방향을 돌려 생쥐왕의 첨병을 잡았습니다.스켈레톤의 왕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계속 스폰되는 쥐를 잡으면서 보스를 때리는데보스가 사실 일반 쥐와 구분이 잘 안돼요. 등에 털이 있긴 한데다행히 스샷에 찍히긴 했네요. 중앙 왼쪽에 있군요. 보스라고 해도 체력만 많지 패턴이 있거나 아프다거나 하지도 않아서그냥 걸어서 피하고 에스트 마시고 하다보면 깨집니다. 하면 할수록 1편과 비교가 되는것이 참 그렇네요.그 치밀한 레벨링과 디자인은 2편에서 찾을수가 없습니다. 쓰레기의 바닥의 맵 구조는 병자의 마을을 생각나게 합니다.직관적이지도 않고 함정은 많고 복잡하죠.어쨌거나 다 돌아다니면서 모을거 다 모은 뒤 검은 계곡으로 진입하는데무기가 빨리 망가지는 구간이라, 아예 샌티의 창같.. 더보기
darK souL 2 (4) 21시간 20분, 형 집행자 채리엇 클리어.전투 방식이 와우에서 많이 보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특정 구간까지 버티면서 전진하고 체크포인트 달성, 그 이후 다음 페이즈로 보스전.보스전 전투 자체는 쉽다고 해서 방심하다가 에스트 다 떨어져서 위험할 뻔 했습니다.곡검을 쓰고 있는데 이게 문제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리치가 짧으니; 등장 컷신에서 찍었는데 흔들렸네요-_- 2페이즈는 위에 타고있는 저 해골이 아니라 전투마와의 싸움입니다. 1시간 후 스켈레톤의 왕을 잡았습니다. 이제 사냥의 숲이 끝났네요.보스전이 물량전의 형식일줄은 몰라서 스샷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백령 데리고 어그로를 끌게하니 더 쉬웠죠. 물론 첫 트라이땐 그걸 몰라서 물량에 압도되어 죽었습니다.보스가 뒤잡도 될 정도니, 전작의 삼인귀 같은 .. 더보기
darK souL 2 (3) 평일에는 길게 할 시간을 만들기가 힘들죠.한꺼번에 몰아서 포스팅을 할까도 생각해 봤지만일단은 보스 하나라도 기록해 두려고요.만약 며칠 연속으로 진행이 된다면 글을 고치는 식으로 처리해야죠. 숨겨진 항구의 보스, 유배된 집행자를 한번에 잡았습니다.백령빨이라 그런가 한번에 끝냈네요. 망각의 항구로 접어드는데, 아직 15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하이데 기사에 고생한 것 치고는 순조롭네요. 아직까지는요. 16.5시간, 허무의 위병을 잡았습니다. 파훼가 까다로웠는데, 백령 둘 데리고 그냥 맞다이까니까 됐네요.세련된 전술보다 단순한게 더 나을 때가 꽤 있습니다. 18.5시간, 죄인의 탑으로 가서 잊혀진 죄인을 잡았습니다. 스콜라에서는 백령 둘을 쓸 수 있네요. 루카티엘과 루트입니다.대충 찾아보니 2회차부터는 난이도가.. 더보기
darK souL 2 (2) 거의 2주만에 다시 손을 댈 수 있었습니다.소녀전선 이성질체 시기이기도 했고, 다른 여러가지 일이 많았드랬죠.하이데 기사들에서 고생하던 기억이 나서 이거 고생하지 않을까 했는데 신선한 마음으로 했더니 수월했네요. 스콜라에서는 청의 성당 가는 길에 수호룡이 있습니다.브레스 쏘기 전에 뛰어들어가서 다리 밑에서 막 때리면 되구요,딜이 약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공중으로 날아서 브레스를 쏘는데다행히 뜨기 직전에 막타를 넣었습니다.브레스 페이즈를 보게 된다면 올라온 계단쪽으로 열심히 뛰어서 피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오래된 용사냥꾼, 온슈타인이 생각나네요.시대가 시대라 온슈타인은 아니겠지만 모델이 같아서 말이죠.날아서 엉덩이로 찍는 패턴은 스모우의 것이겠죠.오른쪽으로 잘 돌면 문제없었습니다. 2트라이.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