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2도 5도 모두 그렇게 했다.
잘 죽기는 하지만 반복하면서 하면 내 실력으로도 못 깰건 아니기 때문이다.
근데 그 결심을 진짜 이 미션 마지막 부분 클리어가 안되서
난이도를 죽일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결국은 인간승리
아으 이 미친 난이도
엄폐물도 제대로 없는 놀이동산에 수십명이 몰려드는데
헬기 올때까지 버텨야한다. 어거지로 좋은 포인트 좀 알아내긴 했지만
그렇다고 클리어가 쉬운건 아님
추가. 이 다음 미션에서 또 막힘ㅋㅋㅋㅋㅋㅋ
FM은 축구를 안 좋아해서;;
콜옵7은 지금 원래 4를 만들었던 핵심 인력이 엑티비젼과 마찰로 싹 빠져나가서 모던워페어2를 말아먹었단 소리가 있어서 쵸큼 미묘...
문제는 블리자드군요.
FM이나 프야매나;;;
이런 시뮬레이션을 혼자서 하는거면 영 안되겠던데
다른사람의 것과 시뮬레이션이 된다는건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 나도 FM은 안맞아서 못함.
콜옵은 나도 저거 보면서 줏어들은바로는
인피니티워드가 빠져나갔고
블랙옵스 개발은 트라이아크에서-ㅅ-;;;
근데 모던워페어2가 말아먹은 작품인가? 판매량 보면 그건 아닌거같은데;;;
만약 진정 말아먹은게 그 정도라면 걔들은 신임
언제나 블리자드는 인생에 마찰력으로 작용함 ㅋㅋㅋ
우워
괜히 명작이 아니구나
이러면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 감동의 20%는 미션 클리어시에 깔리는 bgm때문인 것 같구요.
70%는 난이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를 최고 난이도로 깬 이후로
까짓거 이거라고 뭐가 다르겠나 하면서 베테랑 ㄱㄱ했는데
AI수준도 그렇고 장난이 아니네요.
5%정도가 계속해서 들리는 대사 덕분.
근데 그 5%정도는 번역 문제때문에 그대로 감소치로 작용.
withiN temptatioN의 icE queeN이 노래에서는 5점 만점에 5점을 매길 수 있지만
뮤직비디오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받는 상황과 뭔가 비슷하달까요.
차라리 원문을 보는게 낫겠네요.
그래서 남은 10%는 사망시에 뜨는 전쟁관련 명언 탓으로 돌리겠습니다.
'MG42, seconD flooR!'
들리면 헉 하면서 일단 숨고 봐야되고
'enemY infantrY!'
들리면 후 이젠 또 얼마나 웨이브가 올라나 하면서 긴장타게 되고
하면서 좌절스러웠던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는데
한두고비 넘느라 한시간씩 소모하는건 예사더라구요.
2차대전이 각종 게임과 영화의 주제가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월드 스케일의 스펙타클 이벤트이기 때문이거든요.
전쟁은 관련이 없는 자에게는 유희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소재로서는 참 좋은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플레이면-_-; 실제 병으로 참전하면 내 생존률은 극악이겠다 싶습니다.
실제로는 생존률은 생각보다 높은 모양이지만;
그래서 지금은 마지막 미션을 진행중입니다.
끝나고 나면 마영전을 다시 깔짝거릴까
아님 베비형이 날 찾는 모양인데 와우 복귀할까
아님 이 기세를 몰아 콜옵4 worlD aT waR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민에서 논문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
동시에, 왜 사람들이 모던 워페어에 열광했는지가
어렴풋이 느껴지네요.
스샷을 찍으면서 첨부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너무 번거로운 작업이 되어서 포기.
ps. 다 깼어요 ㄲㄲ
고기를 먹었는데 왜 악해져요? 고기는 나쁜게 아니에요.달무티는 사람이 적고 피곤해서 하드코어로 돌리지는 않았다.
아 포립.....
스토리텔링이 있는 온라인이 힘든게
라이트 유저들을 끌만한 흡인력있는 스토리가 잘 안만들어진다는 거니까..
그런 의미에서 열쇠사 시나리오 라이터를 헤드헌ㅌ..[야]
좀 하드하고 매니악해도 괜찮으니까
제대로 RP를 할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이 있었으면 하는데
근데 아무리 열쇠네 작가라도 온라인형의 스토리는
쉽지 않을것 같은데~_~
아무래도 스토리 있는 쪽이 재밌지.
난 RPG 말고 다른 게임은 해본 적도 없으니..
대전 게임 그런 건 몇 번 하면 질리지 않나? ㅋ
난 동기부여가 안되면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_-;
그래서 다른 장르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살지.
'엔딩을 보겠다는 동기'가 있다면 가끔 하지만;
카오스나 FM에 빠지지 않는데는 그 이유가 가장 크고.
특수한 목적이 걸려있는 경우라면
가끔 남들 하는 것을 같이 하는 수가 있지.
간단한 내기라던가, 친목도모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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