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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R 2 스팀상 기록이 78시간이네요. 여기에서 더 이상의 도전을 포기하고 리뷰를 씁니다.1회차를 다크 난이도 - 이오베스 루트로 깨고, 2회차를 광란-버논 로치 루트로 하면서모든 업적을 깨려고 했는데, 광란 난이도가 몇 번 시도를 했지만 너무 낭비로 느껴져서 안되겠습니다.뭔가 좀 찝찝한 상태지만, 이 세이브 파일을 위처 3로 연계시키게 되겠지요.최근 세이브들이 모두 실패해버린 광란 난이도의 것이라 만약 인식을 못하면 어쩔수 없을거고요. 에잉. 확실히 위처1보다는 낫습니다. 조작감과 시스템이 나아졌습니다.UI는 썩 편하지는 않지만, 1편 생각하면 아주 감사해야할 정도고요.스토리텔링도 꽤 좋아져서,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하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3편이 기다리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아니 그 전.. 더보기
zengE 언젠가 무료로 풀려서 받았던 게임입니다. 두 시간쯤 걸렸네요.여러가지 기믹으로 조각퍼즐을 맞추는 게임입니다.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아무 글자없는 그림이 한 장씩 풀립니다.일종의 스토리인데, 글이 없으니 상상에 의존해야 하지요. 대체로 so-so합니다. 무료인 두 시간짜리 브릿지. 있으니까 했지만 추천은 안합니다. 닼소 다음으로는 위처2와 와우를 하는 중입니다.거기다 현실에서 엄청 일이 많다보니~_~; 위처2 1회는 다크 난이도로 깼는데 2회 광란을 진행중이고요.지금은 갑자기 와우가 7.3이 되어서 새로운걸 좀 하고 있습니다.돌겜조차 할 시간이 안나니 위처2도 역시 시간이 없네요.그거 깨면 포스트하려고 했다가 무한정으로 길어지는중이라; 이렇게 브릿지라도 하나 놓고 갑니다. 더보기
darK souL 진행기 11 - 2회차, 그리고 업적의 끝 그윈이 꽤 힘들었습니다. 패링을 안(못) 쓰고 잡았거든요.계속 거리 벌리고 돌기만 하다가 큰 점프 공격하면 막고 한 대,낮은 점프로 시작되는 2단 공격도 한번만 후속타를 막으면 한 대 넣을 시간이 나옵니다.잡기 시도하면 접근해서 한 대,일반 공격들은 전부 뒤로 빠지면서 가드,눈치보며 피 빠진건 에스트 회복하기, 이렇게 최대한 안전하게 했습니다.경직 줄여보겠다고 하벨셋도 섞어입고, 해서 겨우 2회차를 클리어했습니다.솔라가 같이 있었다면 훨씬 편했겠네요. 하지만 이번 루트에선 없어요. 불을 꺼트려버리고 암흑의 왕 엔딩을 봤습니다. 인게임 플레이 154시간. 남은 업적을 하려고 최단 루트를 짜서 달려보니, 정말 금방 달려집디다.보스, 중간보스 가릴것 없이 원킬이 되고요.데미지가 크게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더보기
darK souL 진행기 10 - 2회차 중반 어딘가 전에 말했던 대로 다른 것을 할 여유가 없어서 다크소울1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차, 그리고 3회차 중반까지 (종의 가고일, 쿠라그, 센의 고성, 늑대 시프, 아노르 론도까지)진행해야 남은 업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습니다.비어있는 항목을 다 체크해서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1회차와 다른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카아스를 만나서 불을 끄는 엔딩을 갈 것이고, 온슈타인 후 스모우를 가는 것이죠. 이렇게. 2회차니 모든 몹이 아파지고 튼튼해지고 소울도 더 많이 줍니다.대체로는 전회차에서 강화가 이어져왔으니 (그리고 1년전의 기억도 있으니) 수월은 합니다만정말로 어려웠던게 있습니다. 4인의 공왕.원래부터 타임어택형 보스라고 하는데, 아파지고 튼튼해졌다니까요? 어흐 그래도 어쨌거나 깨고,.. 더보기
undertalE 정말 묘한 메타게임 언더테일입니다.전통적인 의미의 그런 게임이 아니에요. 오히려 스탠리 패러블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메타스코어 92점, 이 정도면 충분히 할 가치는 있습니다만제 경험 및 소감으로는, 85 근처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연출적인 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노멀 루트였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메타성과 스토리, 게임의 구조를 가지고 노는 첫 번째의 플레이.여기까지라면 전 92점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불살 루트는 별로였습니다.스토리? 인상깊지 않아요. 서사성도 뛰어나지 않습니다.시스템? 이미 노멀에서 경험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 루트는 참신함이 떨어졌어요.노멀 루트의 대체 역사에 불과한 느낌이죠. 차라리 이스터에그같은 하드모드가 짧았.. 더보기
스타2 노바 비밀 작전 3/3 2/3은 건너뛰고 한꺼번에 끝을 봤습니다.아주 어려움, 업적 전부 다 했는데 그때 이렇게 평가를 미뤘었네요. (http://astralneo.tistory.com/476#) 아직까지는 '무슨 장난을 치는건가'라는 느낌밖에 주질 못합니다.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돼요. (제 실제 상황도 영향이 있겠지만)주인공 본인도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 이해가 덜 된 모양이고 음, 몰입 안되는건 여전히 제 상황도 마찬가지지만미션팩 전체가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 못합니다.메인 캠페인 3부작에서는 충분한 양의 컷신과 시네마틱 영상을 사용해서 그것을 보충해줬다면노바는 그런게 없었거든요. 그러니 인게임에서만 텔링이 이루어지는데인류의 수호자의 동기가 그리 강한 편이 아니고,저그와 탈다림이 그 약한 동기를 가진 세력의 서사.. 더보기
thE witcheR 1 62시간으로 끝났습니다. 랜덤 스탯, 하드 난이도로 했는데 후 늬들은 이런거 하지 마라 하드보일드 중세라는 세계는 꽤 맘에 드는데요.스토리텔링이 후집니다. (단언)게임시스템도 후집니다. (단언)이 정도 분량이면 더보기
thE witcheR 1, chapteR 1 어려운걸 했으면 기록으로 남겨둬야 합니다. 아오-_- 사실 위처3이 갓겜인 것이지 1은 권하지 않습니다.07년 출시작의 수준이, 그래픽은 그럭저럭 봐 줄 정도는 됩니다만UX가 너무합니다. 90년대급? 편의성, 쓸데없는 동선, 적응하기 힘든 시스템 등까다못해 참을 수 없는 부분들이 넘쳐납니다.90년대 후반에 시작된 3d 게임들은 그래픽 퀄리티를 참기가 힘들 뿐 나머지는 괜찮거든요.그래서 지금 시대에 하더라도 불쾌한 골짜기 적응만 하면 UX는 봐줄만 합니다만. 업적이 없으니 한글패치를 마음놓고 적용시킬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퀄리티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요.일러스트나 다 모으자는 마인드로 플레이 중인데난이도는 하드요, 스탯은 랜덤으로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만난 챕터1의 보스가 너무합니다. 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