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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 진행기 2 두 번째 보스인 종의 가고일은 스샷이 없고 등장씬때 찍은 것만 있네요.왜 스샷이 없냐면 인간으로 살아나서 솔라를 데리고 2:2 한 것만으로 엄청나게 쉬워져서요.혼자 들이대면 힘들긴 한데, 어그로만 끌어줘도 꽤나 수월합니다. 이렇게 첫 번째 자각의 종을 울립니다.꼼수같은 정석인게, 저 비룡의검이 무쟈게 셉니다.강화가 힘들다는게 단점인데 일단 초반을 캐리해주네요. 뭔가 코스가 꼬인것 같지만, 불사의 교구를 이렇게 깨고 불사의 도시 하층으로 갔습니다.빈하임의 그릭스를 여기서 풀어주는데, 죽여버렸네요.뭐 마법을 쓸게 아니라 큰 상관은 없겠죠;어차피 npc를 죽이는 것도 자유도의 일환이니 뭘 해도 상관은 없지 않겠나 시프요. 하층 보스는 산양머리 데몬, 이 아니라 같이 나오는 개 두마리입니다. 아 진짜-_-지형 .. 더보기
darK souL 진행기 1 어 음 그러니까어쩌다보니 이 흉악무도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그래서 요즘은 하스스톤하다 빡치고 고급시계하다 빡치고 다크소울하다 빡치는빡침의 게임라이프를 지내고 있습니다.물론 현실라이프는 당연히 빡침의 연속. 난이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서도그 난이도에 내 후진 컨트롤은 들어가 있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힘들어요. 이걸 클리어하고 포스팅을 한다면 언제 할 지 기약도 없고그래서 오늘은 고비를 하나 넘긴 김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스샷도 타이밍 못잡고 겨우 체력바가 남았을때 건졌네요. 이런 후진 컨트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튜토리얼 보스...인 수용소의 데몬은 빼고, 첫 번째 보스입니다.낙하뎀 좀 주면 할만하다고는 하는데, 공간이 너무 좁아서 처맞기가 일쑤에요.에 그러니까, 여기까지 플레.. 더보기
assassin'S creeD 4 : blacK flaG AC4 블랙플래그, 현재 88시간째입니다. 지금 본편은 다 끝냈고, 아블린 파트와 freedoM crY등을 하고 나면 100시간은 돌파하겠네요.단일 볼륨에서 이렇게 시간을 들인적이 스카이림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너무 명확해서 후기 남기기가 참 쉽겠네요. 카리브해의 맑은 날 바다를, 순풍에 풀 세일 상태로 항해할때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뱃노래가 듣다보면 질리기는 하지만 원래 이건 노동요니까요. 뱃노래도 가끔 따라부릅니다. 그래픽도 나쁘지 않습니다.AC3 보다 몰입감도 좋습니다. 해상전의 맛은 공언했던대로 이 게임의 핵심 피처입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랄까요.사소한 문제점들이 꽤나 많습니다.디테일한 텍스처 출력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일 수는 있지만.특히 인물 얼굴에.. 더보기
스타2 노바 비밀 작전 1/3 3월 31일에 공개된 스2 미션팩 노바 비밀작전을 다 깼습니다.전부 다래봐야 공개된 부분이 1/3이니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 한 거지만요.아주 어려움과 모든 업적을 다 하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무슨 장난을 치는건가'라는 느낌밖에 주질 못합니다.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돼요. (제 실제 상황도 영향이 있겠지만)주인공 본인도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 이해가 덜 된 모양이고미션도 미니게임 모음같은 느낌입니다. 평가 자체는 끝까지 다 공개된 이후에나 내려야겠죠.중간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 둡니다. 더보기
snipeR elitE 3 24시간으로 끝냅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해서 세일할 때 사긴 샀는데, 평이 썩 좋지는 않아서 걱정했거든요.마침 아캄시티라는 거대한 작품을 해서, 쉬어가려는 의미로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에 비해 쉬워졌고, 자잘한 버그들이 꽤 거슬립니다.그래픽이 깨지는 부분도 있고요. 강제로 이동해야만 하는 시스템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네요.v2에서 처음 도입된 킬캠은 예술적이었지만, v3에서는 너무 만성적이에요.스토리가 썩 탄탄한 것 같지도 않고요. 뭐 그건 전작도 그렇지만. 신작들이 그래픽만 발전하지 내적으로 충실하지가 못하네요.1편은 아쉬운 것도 좀 있었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었고,2편은 멋지게 나왔어요. 계승도 충실했고, 새로 도입한 것들도 좋았고.다만 3편은 안 하는게 맞는 물건이네요. 차라리 v2를 한 번 더 하는게 .. 더보기
batmaN: arkhaM citY 48시간, 열흘이 안 걸렸어요. 진짜 몰입해서 깼습니다.스카이림과 포탈2가 너무 강력한 고티 경쟁자였죠.11년이 아니라 10년이나 12년에만 나왔어도 1위가 유력했을 겁니다. 어사일럼은 '재밌네' 수준이라면 시티는 '개쩐다' 수준이에요.참 모범적인 후속작입니다. 장점은 잘 받아오고 새로운건 추가되고.파고들 요소도 많고요. 특히 리들러. 어사일럼에서보다 더 맘에 들게 나왔네요.저 물음표 디자인의 옷은 별로지만요. 스케어크로우의 환영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시티에서는 나오지 않았네요. 대신 빌런들이 너무 다양하게 나왔어요.설정상 출연이 가능했지만, 약간 산만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할리퀸은 묶어놔야 제맛이지만 탈리아랑 같이 몸매 너무 잘 나왔어요 하앍 뉴게임 플러스로 한 번 더 할 기력은 .. 더보기
bioshocK infinitE - buriaL aT seA 업적을 우선적으로 챙기느라 DLC의 스샷은 안 찍었네요.2부의 1998모드까지 했는데, 꽤나 독특하게 했네요. 대체로 괜찮아요. 1부 자체로는 정말 의미가 없지만,2부를 위한 복선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네요. 2부는 참 괜찮고요.자체적인 짜임새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만든거죠? 바숔1의 프리퀄을 만드는게 그렇게도 중요했습니까? 프리퀄을 완성시키는데 모든 것을 집중해서 무리수가 많이 두어졌습니다.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 특정 상황에 대한 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좀 더 명확하게 서술하지 못한 제작측의 책임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시간축을 걸고 넘어지면 문제가 생기는 법인데본편에서는 최대한 양호하게 봉합을 잘 했단 말입니다.DLC는 상처에 소금을 쳤어요. 기껏 봉합되던 부분을 터트립니다.설정.. 더보기
bioshocK infinitE 27시간이 들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로요.모든 요소를 다 헤집고 다니는 컴플리셔니스트 평균 클리어 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네요.처음에는 공식 한글화로 하다가 1/3정도 되는 지점부터는 유저 한글화를 깔아서 했습니다.퀄리티가 유저 한글화가 조금 더 낫긴 합니다. 업적 기록에도 문제는 없고요. 아따 광원효과 좋구요.사실 초반만 해도 전작과는 다르게 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될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대조적으로, 랩처만큼 어두운 스테이지들이 대부분이네요.그래도 공간적으로 틔여있어서 랩처보다는 덜 답답합니다. 엘리자베스 예뻐요 하악 그리고 의문의 한글. 여긴 1900년대의 공중도시 콜롬비아입니다? 개인적으로 평행세계와 시간축을 건드리는 스토리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10개 나오면 하나가 성공할까 말까 하거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