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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주말 -18일 금요일 18시부터 익일 3시까지 팀 회식 -19일 8시부터 12시까지 용산 아이맥스에서 조조로 아바타 관람 *잘 만들었다. 근데 뭔가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서 극찬할 수는 없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19일 12시부터 14시까지 녹두로 귀환하여 밥 먹고 정군네 집에서 잠시 찌질거림 *그리고 업 미공개 영상을 잠깐 봤다. -19일 14시부터 18시까지 마린블루스에서 격하게 도미니언을 플레이 *즐창이 노래부르던 게임 중 하나인 도미니언. 호평받은놈 답게 꽤 재밌고 좋은 게임이었다. 룰도 그리 어렵지 않고. 10개의 덱 세트를 처음에는 골라놓고 했으나 나중에는 랜덤으로 돌리는 것이 불확정성의 증가와 다채로운 전략을 만드는데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아마 이 플레이 이후 마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약간 더.. 더보기
snipeR elitE 은근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작이다. 왜냐면 국내 발매가 안 되었기 때문에-_- 하긴 2005년도에 국내에서 패키지 발매가 되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겠는가. http://blog.naver.com/tb/jack3216/10071561920 뭔가 리뷰를 해볼까 하고 참고할 거리를 찾아봤더니 이런 좋은 리뷰가 있길래 링크를 걸어본다. 사실 내 의견도 마찬가지로 자잘한 버그(심각하지는 않은)와 뭔가 이상한 AI가 걸리지만 저격의 맛을 정말 사실적으로 살려낸 게임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실 저 자잘한 버그란게, 분명 시작한 난이도는 marksmaN이었는데 왜 중간에 snipeR elitE(최고 난이도)로 바뀌었나, 하는 정도지. 저 난이도는,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력, 바람, 손떨림, 호흡, 텍스처.. 더보기
스페이스 헐크 정군이 최근에 12만원에 샀다하는 스페이스 헐크. 돈값 한다-ㅅ- 퀄리티 엄청나다. 페인팅이 끝나면 더욱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은 첫 미션. 끊임없이 몰려드는 진스틸러를 스페이스 마린이 겨우겨우 막고 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전멸할 기세. 실제로 전ㅋ멸ㅋ했다. 현재 미션이 13개인가 있다고 하고 추가로 계속 공개된다고 하는데 맵의 크기도 이보다 훨씬 커지고(첫 미션이라 맵이 작다.) 여러가지로 재밌다. 일단 정군은 이거 깰때까지 미션 2로 못 넘어갈텐데 진스틸러가 대충 해도 마린들이 전멸하는 판이라 한동안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ㄲㄲ 더보기
4leaF 서비스 종료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28549&category=117 디스이즈게임을 둘러보던 중 이 기사를 발견하였다.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서비스가 이렇게 저문다. 소프트맥스는 오판의 연속으로 자멸중인 것 같다. 웹으로 바꾼 것은 그렇다 쳐도, 주사위의 잔영을 없앤 것은 완전한 오판이었다. 이제와서는 소프트맥스의 부활을 논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생각된다. 손노리도 영 상태가 좋지 않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 케이스의 전형이라 할 것이다. 그 자리는 각 온라인 게임들이 차지하였지만 그 또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법이다. 스토리의 실종 온라인은 패키지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너무나도 약하다. 가장 원론에 충실한 rpg는 언제 볼 수 있을까.(콘솔밖에는 답이.. 더보기
settleR 2 cleaR 스샷 없습니다. 오래된 놈이라 전체화면으로밖에 설정이 안돼서. 상당히 오랜 기간을 두고 했네요. 캠페인이 총 10개인데 다섯번째부턴가 슬슬 어려워집니다. 이 때부터 캐터펄트를 적극적으로 지으면 적의 병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마지막판은 나름 끝판답게 난이도가 좀 있어요. 게임상의 조언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게이트 확보'니까 한 네다섯번은 재도전 한 것 같네요. 초반에 최대한 빨리 광산을 확보해서 무기를 생산하면서 그 위치를 지키는것이 관건입니다. ...라지만 이거 이제 누가 한다고 후기를 쓰는거지-_- 어쨌든. 전작인 serfcitY가 나왔을때부터. 그러니까 그게 93년작인가-_- 세틀러는 하악하악거리는 게임이 되었습니다.-_- 최근작이 4인가? 뭐 그렇게 알고 있는데 3은 건너뛰고.. 더보기
허스키 익스프레스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리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에서 게임 개발팀으로서 가장 신뢰를 주는 곳은 데브캣입니다. 이들의 결과물은 항상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비노기는 정말로 대단한 게임이었지요. 2004년, 그 시절에 와우와 마비노기의 사이에서 고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또한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들의 운영은 개발만큼의 신뢰를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아웃풋은 마비노기밖에 없고, 이제 곧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런칭시킬테니 이들의 운영이 어떻게 될런지는 좀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만 마비노기의 유료화 이후 행보는 그리 만족스럽지만은 않습니다. 어찌됐든. 리뷰 들어갑니다. (그림 1 : 모슬리에서 내 개와 함께.)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그 소재의 참신함으로 인해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무려 개.. 더보기
diablO 1 드디어 된다! 문제는 그래픽 드라이버. 드라이버 사용 안함으로 두고 실행시키면 잘 돌아간다. 그래서 실행시킨 김에 2층까지는 다 깨고 부쳐도 힘들게 잡았다. 학교에서.-_- 이제 정상적으로 쓰려고 다시 설정 잡는게 귀찮을 뿐이다. 음, 그걸 최소화하려면 그냥 후딱 깨버리는게 답이겠는데. 헬파이어까지-ㅅ-;;;;; 더보기
동방지령전 플레이소감 한줄 요약 : 뭐야 이거 왜 홍마향 노말같은 난이도가 이지인거지? 끗 더보기